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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고144

괌 첫째날 오전 - 시내 관광 (사랑의 절벽, 스페인 광장) PIC 리조트에서 전망이 제일 별로인.....오세아나 B의 뒷쪽 전망이다. 첫날 아침 보고선 너무 멋져서 좋은 방인줄 알았는데 ㅠ.ㅠ 알고보니 젤 별로인 전망.. 로비에서 가이드 아저씨를 기다리고 있다. 썬글라스는 꼭 그린색을 사겠다고 직접 골랐다. 엄마는 블랙이 좋고 아빠는 브라운이 좋대도..그린이 좋댄다. 하지만, 무척 잘어울리는거 같았다. 어린이 같기도 하고. 주관도 뚜렷하고 엄마 아빠보다 패션감각도 헐 나은 것 같다. 사랑의 절벽이라는 괌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포인트. 3달러 내고 약간 더 높은 전망대에 올라갔다. 경치가 정말 끝내준다. 돈 낼만함. 고소공포증이라곤 전혀 없는 아이. 신났다. 아빠 목마 타는건..그저 그래..... 바다색이 잘 안보여서... 아래처럼 다시 찍어봤다. 이 정도 색은 2.. 2010. 4. 5.
괌 PIC 다녀옴 휴양을 목적으로 하고 간.....남들이 동남아는 다 거기서 거기래서 찾아간 남태평양의 대중적인 휴양지 괌. 효과는 100점 만점에 200점이다. 100점짜리 효과 1. 괌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치 - 새파란 하늘, 깔끔한 야자수 (동남아랑은 약간 다른듯? 줄기에 잔털이 없다고나 할까?), 얕고 멀리까지 펼쳐진 코발트빛 바다. 몰랐는데 허리도 될까말까 한 곳에 정말 많은 물고기들이 출현하더라는. 가장 흔한 무리는 학꽁치. (사람들이 학꽁치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색깔이 푸르딩딩 한것이..정확한 이름인진 잘 모르겠다. ) 미역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바다도 여태까지 본 바다 - 동해바다, 제주바다, 서해바다 등등, 빈탄, 푸켓 - 중 최고로 깨끗했다. 승빈이가 보행기형 튜브를 타고도 물고기들을 찾아다닐 수 .. 2010. 4. 5.
12년만에 경주 방문. 2년만에 도리랜드 엠티. 도리랜드 중에도 특히나 매월 돈 걷는 멤버 6이 다 모이긴 처음. 원래도 가족스러웠던 모임이 이제는 하나씩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정말 가족스러워졌고 지난모임만 해도 쥬니어는 승빈이 혼자였는데 이번엔 경은이와 규빈이..그리고 뱃속에 있는 제성주니어까지.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 난생처음 경주 와본다는 도리삼촌은 경주보다는 오로지 고기에만 관심이 있었으니... 다음부터는 다 포기하고 그냥 가까운 곳에서 고기나 구워먹기로 -_-; 상근이네와 현석이네는 참 훌륭한 부모였다. 우리는 이렇게 바리바리 장난감 싸들고 다닌 기억이 없는데 - 아기체육관 하나 달랑? - 얘들은 장난감이 많아서..게다가 대부분 첨보는거라 어린이가 되어가는 승빈군이 동생들 장난감 가지고 노느라 무척 즐거워했다. 이모한.. 2010. 3. 2.
상하이에서 꼭 봐야할 곳 - 예원 아침일찍 상해에 도착했다. 소주에서 7시 37분 D열차를 타고 오니 금방. 인민공원 역까지는 지하철로 이동을 했고 - 자판기도 있고 아주 편리한 이동수단이다. 자유여행하는 사람들한테는 강추 강추!! - 인민공원 역에서 예원은 택시로 기본요금이었다. 예전에 상하이에 왔을 때는 예원은 문닫은 시간이라 바깥만 구경하고 갔었는데 이번엔 입장료도 내고 안에도 열심히 구경했다. 바쁜 사람은 바깥쪽만 구경해도 예원의 분위기는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안은 정원이니까. ^^ 오전에 예원을 먼저 방문한 것은 참 잘한 것 같았다. 나올무렵 되니까 사람도 점점점점 더 많아지고.......이왕이면 문여는 시간에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다. 기웃기웃 영어로 가이드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따라가야 한다고 남편은 우겼지만.... 먼소.. 2009.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