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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창고/승빈이 영어책꽂이12

동물 좋아하는 아이한테 최고의 영어 그림책 [노부영] Walking through the Jungle (Paperback + CD) - Debbie Harter 지음/Barefoot Books Debbie Harter라는 같은 작가의 3가지 책이다. 등장인물들은 비슷하지만 스토리는 다르다. 작년까지만 해도 영어책을 읽어주면 무작정 듣던 아이가 올해부터는 무슨 뜻인지를 묻는다. 아니 여태까지 무슨 뜻인지 모르고 그 많은 책들을 그냥 들었단 말이야? -_-;; 아니면 새삼 그것을 한국말로 어떻게 표현하는 것인지를 묻는건 아니겠지? 어쨌거나..... 첫번째는 Animal Boogies. 이 책은 한글판과 영어판이 모두 내 의지와 크게 관계 없이 생겼다. 한글판은 탄탄테마의 샘플책으로 아는 분이 준거고 - 춤을 춰요 흔들흔들 - 영어판은 노부영 베스트 .. 2011. 4. 20.
엄마는 정말 목이 아프구나 얘야.. ㅠ.ㅠ My Heart is Like a Zoo (Paperback) - Hall, Michael 지음/HarperCollins 아이들의 호불호는 정말…예측 불허다. 이 책은 Mr. Seahorse를 사달라고 해서 어렵게 하프프라이스북 벼룩시장에서 사면서 배송비 절감 차원에서 추가구입을 한 책이다. 동물이 나와서 좋아할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왠지 그냥 읽어주기가 밋밋하여 하트를 세어 보자고 읽은 것이 화근이었다. 이렇게 좋아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Eager as a beaver (How many hearts can you count?)라고 읽어주고 숨은 하트 찾기를 했는데….. 주말내내 엄마 아빠 번갈아가며 20번은 읽어준거 같고.. 어제밤에 자기전만 해도 시작과 끝으로 이 책을 읽으라고 하고 그림 중간중간에 숨.. 2010. 11. 2.
어른도 흥겨운 책 - 빕빕빕, 와와와, 챗챗챗 The Wheels on the Bus (Paperback + CD 1장) - Kubler, Annie/Childs Play Intl Ltd 그동안 나온 동물 울음을 포함한 의성어중..제일 아이가 좋아한 소리. round는 세번이나 연달아 하기 어렵고 tickets please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빕빕빕과 와와와와 챗챗챗은 참 좋아라 한다. 노래도 쉬어서 - 노래가 쉬운지는 아빠가 한번 듣고 따라부를 수 있나 없나를 보면 확실히 알수 있다. - 불러주기도 좋다. 그런데 씨디 듣기 전에...엄마는 대충 불러봤더니...노래가 I am the music man과 참 비슷하기도 한거였다....이상했다. 씨디를 곰곰 들어보았다. 달랐다. 하지만 I am the music man에 맞춰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 ㅋ .. 2010. 4. 12.
예쁜 물고기들이 총출동해서 너무 좋으나 노래는 어려운.. ㅠ.ㅠ Hooray for Fish! (노부영 : Paperback + CD 1장) - 루시 커진즈 지음/JYbooks(제이와이북스) 이 책이 온 후로는 더이상 whitey를 찾지 않는다. 여긴 오만 재미있게 생긴 물고기들이 총출연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작가가 그린 메이지도 시큰둥한듯...- 메이지는 좀더 어린아이용이긴 한듯하다. 비싸게 주고 산 플랩북인데 다 찢어지고.....잠시 보고 마는듯 한 아쉬움이 있다. 뭐 아이가 좋아했었으니..... 원래 노부영 베스트 10권 중에 끼워져 있었는데..별 생각없이 좀더 나중에 보여주려고 책꽂이 한쪽에 꽂아 둔 것을 어느날 혼자서 발견하고 꺼낸 것이었는데 요즘이 딱 적절한 시기였던 것 같다. - 이제는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혼자서 골라 볼 줄 아는 때가 된 .. 201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