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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창고/승빈이 영어책꽂이12

구성도 좋고 에릭칼이 아니지만 그림도 참 예쁘고 .... I Like to Learn (Paperback) - Lluch, Alex A./Natl Book Network 승빈이도 좋아하고 포스터도 4장이나 들어있고 책의 모양도 재미있게 생겼고 승빈이 어린이날 선물중 레고듀플로와 더불어 대박난 선택이다. 두꺼운 종이로 된 케이스(?) 안에 찍찍이 뚜껑을 열면 4권의 책이 들어있다. 2권씩..2권씩. (사진찍어 올리겠음. 담에 ^^) 알파벳 책은 첫장을 넘기면 책이 위아래로 두개로 쪼개져 있다. 윗부분은 A is for..하면서 악어의 허리부터 꼬리까지 반절이 있고 넘기면 얼굴부터 허리까지 반쪽과 함께 Alligator가 써 있다. 아랫부분은 B is for..하면서 곰 그림이 위 설명처럼 쪼개져 있고 숫자를 배우는 책도 무척 재미있다. 내용 자체에 열광하는 승빈.. 2009. 5. 8.
너무 귀엽고 아들도 참 좋아하는 책 [노부영]Whose Baby Am I? (Paperback + CD) - John Butler 지음/Penguin U.S 누가 말했듯이 존 버틀러의 그림은 세밀화 같다. 사진과 비슷한 그림이다. 처음 온 날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랐는데 14개월 아들도 관심도 가지고 좋아했었다. 두어달 지난 요즘은 더 좋아한다. 가져와서 읽어달랜다. 며칠전 아쿠아리움에 다녀온 이후 부쩍 동물들이 나오는 책에 관심이 많아졌다. 브라운 베어도 자꾸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하고 이책도 읽어달라고 하는데 표지에 나와서 그런지 폴라베어 베이비를 가장 좋아한다. 할머니가 CD를 듣고 따라 읽어줄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영어들로 구성되어 있고 얘가 갑자기 이책을 왜이리 좋아하나 하니까 울엄마 말씀 "내가 요새 그 씨디를 많이 틀어줬.. 2009. 1. 17.
첫번째로 보여주기 적합한 플랩북 메이지의 첫번째 플랩북 - Lucy Cousins 지음, 신주영 옮김/어린이아현(Kizdom(키즈덤)) 제목을 참 잘도 지었다. 플랩북이다. 플랩북이 어떤 책인지 어떻게 가지고 노는 것인지 뒤에는 뭐가 있는지 궁금해할 수 있게 다양한 플랩들로 구성되어 있다. 36개라고 하던가. closed door의 반대말이 open door라든가 하는 잘 모르겠다 싶은 영어도 있지만, 그리고 또 뒤에는 뭐가 숨어있을까? 라고 써있지만 뒤에는 그림만 있고 영어는 없는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 추천하고 싶다. 잡아당기면 움직이거나 튀어나오는 스타일의 아주 즐거운 입체북은 아니다. 그런 아주 즐거운 입체북들은 아이들의 공격의 대상, 찢고 싶은 욕구 표출의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이책 외에도 플랩으로 된 다른 책.. 2009. 1. 13.
대박, 다른 책은 거들떠도 안본다 ㅠ.ㅠ - 메이지의 생일파티 메이지의 생일파티 (보드북,날개책) - Lucy Cousins 지음, 신주영 옮김/어린이아현(Kizdom(키즈덤)) 애들이 참 좋아해요. 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생일 축하는 몰라도 케익에 촛불끄기를 아는 애들이 주로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 책만큼 좋아하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왠걸....너무 심하게 좋아한다. 이 책과 더불어 하하호호 입체북 씨리즈인 또다른 애들한테 인기 폭발의 책인 입큰개구리를 같이 샀는데, 역시 책은 한권씩만 꺼내줘야 하나보다. 입큰 개구리를 쳐다도 안본다. 두번째 플랩북인데 첫번째 플랩북보다 펼쳐보기가 쉽게 되어 있어서 옷장 속에 숨어있는 친구들 같은거, 아주 즐거워하면서 본다. 친구들한테 온, 뭐라고 써있는지 글자도 안보이지만 표지에는 토끼며 배며 꽃이 붙어있는 생일 카드들을 펼쳐 .. 2008.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