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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16

여름휴가 제주여행 2013 - 둘째날, 쇠소깍, 자동차박물관 그리고 롯데호텔 오~ 곱씹어 보니..꽤 많이 돌았다. 하루에 오전하나 오후하나..꼴로 여유만만....애들을 넷이나 데리고 다니려니 천천히 다닌듯 했는데. 이번에는 쇠소깍의 투명 카약을 꼭 타보리라 서둘렀는데, 여러일정들이 살짝 꼬여서..... 생각보다는 많이 늦게 도착했다. 가면서 경치 진짜 멋진데 보여준다고 남편이 그랬는데....헐........ 1100도로 아니잖아! 다음엔 절대 그리 가지 말자고..거기...시간 단축되고..멀미 엄청나는 도로... 승준이가 가다 토했다. ㅋㅋ 9인승 카니발에 2열 3열에 앉은 아이들 네마리 - 나는 강아지와 비슷하여 이녀석들을 마리로 부른다. - 는 기분좋을때는 잠깐이고...왠 불만사항과 요구사항들이 그리 많은지... 여행기간엔 여러모로 승빈이가 가장 착했다. 순딩이 우리 큰아들.... 2013. 9. 1.
여름휴가 제주여행 2013 - 첫째날, 에코랜드와 절물휴양림 기다리며 밥먹고 유리네를 나오니 시간은 꽤 되어있고... 주변지인들에 추천받은 근래 생겼다는 에코랜드가 가까이 있어서 그쪽으로 출발하였다. 오홋~ 입구부터 산뜻했다. 제주도는 건물들이 낮아서 좋고 - 실리콘 밸리 같다면...어이없는 비유겠지? ㅠ.ㅠ - 에코랜드의 입구와 같은 예쁜 건물들은 이유를 알수 없지만, 파라다이스 호텔과 비슷하게 생겼다. 날씨 좋고 경치 좋고.... 하늘은 벌써 가을이 된듯..엄청 파랗고 높았다는. 매표소를 지나 기차타러 가는 길에 설명을 좀 읽으라고..... 나중에 나와서 엄마가 퀴즈 낼꺼라는 엄포를 놓는..어이없는 알센씨. 곶자왈. 덩굴와 암석이 있다는 곳. 요 덩굴과 암석은 기차를 타고 가면서만 볼수 있다. 그래서 셀카나 찍고 딴짓하지 말고...열~~심히 감상해줘야만 한다... 2013. 9. 1.
여름휴가 제주여행 2013 기록을 시작하며.. 36년간 살면서..제주도를 몇번이나 갔던가. 사진봐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5살, 1981년 사진봐도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 중학교 때, 1990?? 사진없어도 장소마다 가끔 생각나는 고등학교 때, 1992년 놀랍게도 졸업여행 한번 안가서..대학교를 거르고..... 헐. 헐. 헐. 그다음은.... 남편과 결혼한 후 2004년인가 2005년. 승빈이도 데리고 승빈이 친가 식구들과 같이 2009년 승준이 6개월 지나고 복직 직전에 승준이 외조부모님들과 같이 2011년 그리고 이번엔 승빈이 친구네와 같이 2013년 열번되려면 3번이나 더 가야 하는구나~! 그 중에 처음으로 3박4일 일정으롤 다녀왔;;;;;는건 아닌거 같기도.... 어릴때 2번은... 기억은 없지만 3박4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유럽은 친구들과.. 2013. 9. 1.
2011년 여름휴가 결산 목표는 제주도. 비행기 교통비 부담에 배와 차를 싣고가는 것을 택한 바람에. 전주에 들러 몇일 놀고 반가운 친구도 만나고 목포터미널과 무안 연꽃축제도 잠시 볼 수 있었다. 시간도 이동거리도 경유지도 그동안 여행다닌 곳중 최다. 포스퀘어에도 깨지지 않을 것 같은 일주일에 150점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탈없이 무사히 장기간 장거리 여행을 마쳐준 두 꼬맹이와 하나님께 감사. 전주 ㅡ 송광사 주변, 한옥마을, 코코몽 녹새골이터(소리의 전당) 목포 ㅡ 목포터미널, 목포항 제주 ㅡ 제주항, 함덕해수욕장, 절물휴양림, 쇠소깍, 주상절리, 퍼시픽랜드,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무안 ㅡ 백련지 정읍 ㅡ 산외한우마을 201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