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창고144 중국 4대 명원 중 하나 쑤저우 유원 졸정원, 사자림, 유원의 3가지 유명한 정원 중에서 justgo에 낚여..중국 4대 명원이라는 유원으로 방문. (입장료 차이에도 알수 있듯이 졸정원은 70, 유원은 40. 졸정원이 더 크고 졸정원도 역시 중국 4대 명원 중 하나이고 시내에서 더 가깝고, 호텔에서 주는 관광지도에도 나오니...다른 사람들한테는 졸정원을 추천.) 모두가 다 세계문화유산이다. 소주역에서 택시로 기본요금. 그리고 아주아주 금방 간다. 아마도 길찾는데 자신있으면 걸어가도 될듯. 사진에서 보는 거랑 비슷하다. 창문문양들이 다양하다더니 정말 그랬다. 많이 보이는 살짝 회칠한 것 같아도 보이는 암석들은 이름이 뭔지 궁금한데 인터넷에 찾아봐도 잘 모르겠다. 제주도에 가면 현무암으로 된 하루방들이 보이듯이 중국식 정원에는 그런 암석들을 많.. 2009. 10. 22. 상하이 지방 여행할 때 유의할 점 두번째 가는 여행이었음에도 지난번에는 다국적 일행도 있었고, 주재원의 안내도 있었기 때문에 상황이 너무 달랐다. 마음의 준비를 해가야 할 필요가 있을 듯. 1. 예산을 짜보고 충분히 환전해 간다. - 대충..그냥 집히는데로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환전을 했더니 왠지 모를 부족함으로 나중엔 살짝 돈아끼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시외교통비나, 입장료에 대해서 너무 대충 생각했었고. ^^ 물가는 우리나라랑 비슷한 걸 고려해서 얼마전 제주도 여행을 부모님들이 밥을 사주시는 바람에 밥값도 깜빡. 2. 영어는 안되니, 모든 지명은 중국어 발음이나 한문을 그려서 들고다닌다. - 한글로 써있는 중국어 독음도 대체로 잘 통하고 한문 써진거 주면 된다. 근데 한문써진거까지 주면 마치 벙어리처럼도 느껴지니까...관광지의 발.. 2009. 10. 20. 홍차오 공항에서 소주 가기 공항에서 가는 건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용감한 생각. 중국여행에 가장 큰 예상과 각오는 "아무도 영어를 못한다"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말안통하는데서 돌아다닐 자신 없으면 그냥 안가야 한다. 홍차오공항은 생각보다 작았고 - 김포보다 작은 듯 한데...사실 공항 규모는 안에서는 잘 몰르는 거라서.. 짐이 없어서 그런지 매우 금방 나올 수 있었다. 1층에 4번 출구로 나와서 가다보면 맥도날드 보이고 거기서 맥도날드 왼쪽 좁은 길로 가면 버스들 세워놓은 대형주차장이 나온다는 인터넷의 설명이 없었다면 과연 찾아갔을까 싶다. 대형 주차장은 한국에 시단위보다 좀 작은 동네. 옥천읍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쯤 되겠다 너무 작아도 놀라지 말아야 한다. 공항에서 시외버스 타고 소주 갈때 결론부터 말하면 시간은 1시간.. 2009. 10. 20. 상해와 소주 구경하고 집으로 무사히 귀환... 중국말을 못하면 자유여행은 비추라는 사람들의 말마따나..비추할만했다. 고생은 많이 하고 구경은 조금하는 나름 즐거웠지만 또가라면 고민스러운 여행이었다. just go 책에는 없는 내용이나 바뀐 내용 등에 대해서 정리해봐야겠다. 없는 것보다는 나았지만 큰 도움은 안되는 책이었다. 역시나 -_-; 구석구석 다 보려면 빡빡한 일정이라는데.. 소주 1일, 상해 1일이면 나처럼 대충 구경하는 사람한테는 딱 적당한 것 같다. 아,하루가 더 있다면 항주 좋다니까 거기 보면 되겠다. 쇼핑하는 취미가 특별히 있으면 더 많이 걸릴지 모르겠는데 난 뭐 쇼핑하는 데는 서울 명동만으로도 충분해서 큰 감흥은 잘 모르겠다. 상해 다 보고 저녁 6시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어도 될 듯. 다 비슷하다는 송나라, 오나라(?) 시대의 정원들.. 2009. 10. 2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