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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567

소개-김미지 미지는...사실 별로 말이 필요없습니다 -_-; 자타가 공인하는 저의 애인 (일명 : 세컨드 --V) 전 여섯줄 94구여...미지는 96이에요.. 거의 혼자만 나온 여학생이고, 너무너무 열심히 동아리활동을 하고 (사실은 쟤가 써클룸에 아예 살았답니다. 벽보고 혼자 노가리신공도 연마한 대단한 녀석이에여.) 그래서 다들 이뻐했죠. 생긴거는 머리가 좀크긴 하지만, 모델인데(전지현을 하두 조아해서 항상 헤어스탈은 그 스탈이랍니다.) 하는 짓은 엽기입니다. 오래 같이 지낸 사람들이 아니면, 말두 하나도 없는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미지가...원래 "샤이"하잖아요.. 라고 한마디 했다가..어 마저.하면서 지어진 별명이 "엽기변태샤이걸"이랍니다. 쿠하하.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고싶어하는 로맨티스트? 이기도 하구요. 맛.. 2002. 11. 23.
2002.11.19 소개-고석민 선배 대학교 선배에요. 같은 과도 아니고 같은 동아리도 아니지만.. 거...어케어케 저하구 많이 친한 사람들하고 다 친한..그러케 그러케 얽힌 관계로... 한때 기숙사뒤에 출몰한 꿩잡아 드시고... 뭐 스스로 붙인 별명이 아마도..내츄럴..본..머였는데..생각 안나네여... ㅎㅎ.... 그리고 얼마전에 워크 리플 감상문 써주신걸 보니..워크도 하시는거 같고.. 오락은 다 잘했다고 기억나네요. 알센 지인중에 엽기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대표엽기중의 한분이시죠....ㅋㅋ. 이때는 이렇게 잘 몰랐었는데 어쩌다 와우세계에 발을 들여 놓으며 길마님으로 작년 재작년을 통틀어 보면 같이 밥 먹고 술 마신 적 제일 많은 분 중에 한 분으로, 게다가 남편까지 잘 알고 지내는....친밀도 급상승 했다. 그런데 요새는 와우를 .. 2002. 11. 19.
I am Sam 감동적이라는 이야기를 거의 귀가 닳도록 듣고 본 영화인듯 합니다. 일요일 낮에 동생과 다퉈 가면서 필사적으로 혼자서 컴터 앞에 앉아서 - 머 그러타고 혼자 본거는 아니고 @.@ 본 영화입니다. 모든 사람의 평가대로 1. 애기 정~~~말 이쁩니다. 2. 불쌍하고 안타까운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3. 세상에 나쁜넘 없습니다. 동생도 그리고 아는 언니도 극장에서 무지 울면서 봤다고 하는데 작은 화면에 (화질은 조았어요.) 봐도... 막판에 가니 슬퍼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어떻게든 엄마아빠 잔소리로부터 멀어지려고 버둥버둥 하고있지만, 고만할때 생각해보면 나두 엄마아빠를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그거 생각이 나거든요... 아빠가 정상이 아니고 지능수준이 많이 낮긴 하지만, 그래도 떼어놓으려고 하는거는 참 나쁜.. 200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