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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567

빚의 악순환에서 탈출하기 - 자유기고가 Tad Crawford의 Money Mentor란 책에서 매워ㄹ 카드대금을 납부하고 간혹연체라도 해 비싼 수수료를 물었던 경험이 있는 우리는 어찌보면 카드회사 수익구조시스템의 부속품이 되어 꼬박꼬박 그들에게 이익을 안겨주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최근엔 인터넷을 통한 신용카드 결제가 일반화 됐는데 저자는 인터넷을 통한 카드결제는 카드자체를 남의 손에 넘겨주는 일도 없고 단지 몇 번의 클릭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더 무절제한 소비가 증가할거라 예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궁금해 하시는 점은 무엇보다 어떻게 빚의 악순환에서 탈출 할 수 있나? 하는 점일 겁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비결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독하게 살아라 이 글의 주인공은 자신이 빚을 지고 살아가곤.. 2008. 5. 30.
에버노트 에버노트 2.2 바람잡이 전문 수석사마의 추천작.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웹에서 맘에 드는 글 캡쳐해서 태그 달아서 관리가 가능하고 생각나는 것도 메모 하고 관리하기에도 매우 좋은 툴이라고 추천 받음. 단점은 내 PC에서만 된다는 것(상위 버젼은 웹과 연동도 가능하다고 함) 장점은 인터넷 끊겨도 된다는 것 @언제 생각날때 써봐야지. 2008. 5. 29.
씨티카드 정말 미워 몇달전 상품권을 준다는 말에 눈이 멀어 역곡역 앞에 있는 씨티은행에 찾아가서 굳이 통장을 새로 만들고 카드계좌를 변경했는데 3만원 상품권을 받고 매월 이체해주기를 게을리 하다가 급기야 리볼빙 수수료 25천원을 물어내는 일이 지난 달에 발생하여 계좌변경을 하리라 다짐을 했건만 또다시 게으름이 기승을 부리다 보니 결제일에야 계좌변경을 시도하다가 불가능하다는 소리에 결국은 이체를 해야하게 되었다. 몇년전 마일리지에 눈이 멀어 만든 씨티카드, 지금은 엘지카드와 마일리지 혜택마저 똑같고 여전히 무슨 문제가 있어 SMS 신청도 안되고 - 인터넷에서 신청하면 기신청 되었다고 나오고 문자는 절대로 오지 않고... 인터넷 가계부에서 여전히 자동 가져오기도 되지 않으며 이래저래 불편한 점이 많건만 계속 쓰는 이유는? 가족.. 2008. 5. 28.
왜 컬투의 사연소개는 재미있고 MC몽과 양배추의 사연소개는 재미없을까?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몇달 하다보니 즐거운 라디오 프로가 있고 재미없는 라디오 프로가 있다. 그냥 생각나는 대표적인 프로 두가지이다. 컬투와 MC몽 프로 첫번째. 청취 타임 컬투는 한낮에 하니 보통 쉬는 날 집에서 듣게 된다. 이것저것 하면서 애기도 보고 여유도 많은 때이다. MC몽의 프로는 한밤중에 하다보니 집에 돌아가는 퇴근길에 듣게 된다. 그래서, 컬투는 큰 재미가 없어도 마음이 워낙 한가롭고 여유로울 때니 잘 웃게 되는 것 같고 MC몽의 프로는 집에 가고싶은 맘이 너무 크고, 빨리 가고싶은데 차가 막히는 등 지루함을 달래줘야만 할 때 듣게 되니 조금만 재미가 없어도 짜증이 난다. 두번째. 사연소개 컬투는 사연을 주욱 읽는다. 연기력도 좋다. 가끔 정말 웃겨 죽겠다. MC몽네는 사연을 오버하며 읽는.. 2008.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