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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54

2002.11.28 활동 범위라는 거 written by 해으니 집에 있는게 답답해서 서울에 왔는데, 가만 움직이는 범위를 봤더니 신림동에서 청량리까지도 왔다갔다 하고 놀때는 강남으로 가고 그러는데, 그건 어쩔 수 없어서 가는거고, 속내를 보았더니 왠만하면 집근처에서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는 폐인적 기질이 아주 다분히 남아있더라는.... 기숙사 생활을 너무 오래한 탓이련가... 2008. 12. 1.
2002.11.28 소개-김인재 간만에 등장하는 남성동지 -_-; 저 초등학교 동창이에여.. 무려 4년을 한반이었답니다. 인재네 엄마마마하고 저희 엄마마마하고 하도 친하셔서 계속해서 근황을 알고 지낸답니다. 특징은 키가 크다는거.. 지금은 얼마쯤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암튼, 어릴때 맨날 싸울때는 거 제가 "키크고 속없는 넘"이라구 하두 놀려서 (보통은 남자애들이 여자애들을 놀리는데 @.@ ) 국민학교때 농구부가있었어요.. 5학년때는 담임선생님이 농구부 감독이고 모든 농구부 학생이 우리반이었는데.... 저어기 오모군이라고...여학생을 대표적으로 놀리는 애도 같은 반이었었고, 암튼 운동을 아주 잘하고 - 달리기도 계주같은거 하면 늘 선수였던거 같아요. 맘씨도 착했던듯. 지금은 건축과(?? 맞나? )를 졸업하고 어디 현장에서 일을 하고 .. 2008. 12. 1.
2002.12.1 감정을 가지고 놀아본 적이 있는가 written by 익명 감정을 가지고 놀림 당해본 적이 있는 사람의 경우중 대부분이 욕하면서 배운다고 상대의 감정을 가지고 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감정의 우위에서 상대의 감정을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필수조건들이 있다. 1. 인내심(끈기) :조바심은 금물이다 2. 냉철한 이성: 과거에 집착하거나 하나의 인간적인 현상에 집착하여 현상을 직시하지 못하면 이미 끝이다. 3. 깔끔한 마무리: 미련이나 집착을 자신내부에 허용하면 안된다. 물론 기대 희망이란 단어도 노땡큐다. 4. 고독을 즐길 줄 알아야한다: 어느 한순간 외로움 고독 쓸쓸함 허탈감 이런 감정들에 노출되었을때 거기에 끌려다닐 정신력 정도가지고는 이런 일은 아예 시작도 해서는 안된다. 고독은 원래 나의 것. 잠시 고독을 잊었다가 .. 2008. 12. 1.
2002.11.28 쥔장의 사진 변천사를 보구 나서 written by 마녀 혜영아.. 미지랑 혜영이 사진 이쁘게 나온거 구해다가.. 내 컴티에 올리려고...여기저기 뒤지고 다니다가.. 니 옛날 머리를 보고..뜨~악...입을 다물수 없었다. 내가 설에 온 널 데리고 미용실에 델구가서 머리해준걸... 정말 뿌듯하게 만드는구나.. 미용사(현규)가 숱많은 니머리 자르다가...자기 가위 다 망가졌다고... 담에 올때는 가위하나 사오라더라..ㅋㅋㅋ 정말 "용됐다" 라는 말이 떠오른다..캬캬캬(내가 간이 부었남? *^^*) 간혹..여자들 중에..어려보이려고...대학생처럼 옷입고 다니는 사람 본다.. 그러나..아무리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청바지를 입고 다녀도.. 눈가의 주름은 어쩔 수 없단다.. 차라리 나이를 받아들인..세련된 모습을 노리는게 어떠할지..ㅋㅋ 이쁘..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