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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12

드라마 이야기 승빈이가 없는 시간을 이용해서 보다 보니 주말, 그리고 병원에 있을 동안 많이 봐주셨다. 내조의 여왕, 떼루아, 선덕여왕, 결혼 못하는 남자, 신데렐라맨, 찬란한 유산 등등.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의 형태를 분석해 보게 되었다. -_-; (참 할일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요즘이야.) 1. 유머가 많은 드라마가 좋다. 환상의 커플 채널/시간 출연진 한예슬(안나조), 오지호(장철수), 박한별(오유경), 김성민(빌리박), 김광규(실장) 상세보기 - 여태까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환상의 커플인데 이 드라마에는 유머가 참 많았던 것 같다. 웃겨서 좋아했던 드라마들 중에는 쾌걸 춘향, 일지매(이준기 나오는거), 마녀 유희 등등...내조의 여왕도 웃겼다. 특히 김남주의 상상씬들과 태봉이가 나오는 .. 2009. 7. 22.
꽃보다 남자 vs. 노다메 칸타빌레 꽃보다 남자 채널/시간 KBS2 (2008년 12월 방송예정) 출연진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구혜선 상세보기 심도있는 비교를 해보겠다는 것은 아니고 세간에 소문이 너무도 자자하여 어제 늦은밤 1편 보다가 진행이 너무 느린듯 해서 2편 보다가...다시 4편 보다가.... 결국 그만 보고 잤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 앞서 글에도 말한 브래드 피트를 따라가기 어려운 꽃미남들이다. ㅠ.ㅠ 2. 진행이 느리다. -_-; 3. 구혜선의 오버가 너무 심하다. 4. 일본 만화의 한국 드라마화를 하면서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많은 듯하다. 5. 구준표....너무 멋있는 미남이라고 하는데 아는 사람과 눈매가 많이 닮아서 몰입이 당췌 안된다. 그리고 오늘 아침 간만에 지인들의 블로그를 순회하다 보니...비.. 2009. 2. 22.
워킹맘 TV를 챙겨볼 시간이 많지도 않았지만, 어쨌거나 요샌 더더욱 못보고 있어서 myLGtv를 달고 난 후로, 몰아서 드라마를 보는게 역시 잼있더라..라고 생각하고 있다. 돌잔치를 뻑적지근하게 치르고 다들 승빈이 할머님 댁으로 보내고 혼자서 목욕탕에서 만화책 보믄서 딩가딩가 휴식도 취하고 옷장 정리도 조금 하고, 그리고 나서 워킹맘을 줄창지게 봤다. 역시 SBS 드라마 답게 과장이 심하다. 하지만, 전혀 사실무근은 아닌, 누구나 약간씩은 있는 복잡하고 갈등생기기 쉬운 껀껀들을 살붙이고 과장하고 한사람한테 모아놓고 해서 갈등을 극대화시켜 드라마로 만들어 놓았다. 어디서나 있음직한 사람들. 약간은 유난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비현실적인 사람은 김자옥 같다. 그래서 김자옥의 존재가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웃음을 만.. 2008. 9. 12.
삼총사를 본다 새로 시작한 드라마당. 손지창이 어린척 하고 나오고 오랜만에 거의 아저씨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하고있던 김진만도 나온다. 잼있다. 머가 잼있냐면... 걍 드라마를 보다보면, 이상하게 내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 것들이 나오곤 한다. 때로는 내가 저런 입장이 되었을때도 있고, 또 정반대의 입장이되기도 한다. 남들도 그럴까? 도대체 나한테만 이렇게 많은 일들이 생기는건지.... 아니면 남들도 다 그런건지... 아...신기하다. 근데 손지창보다 저 이름 머지..암튼, 내사랑 누굴까에 명세빈 신랑으로 나오는 사람 . 그사람이 더 머쮠데, 손지창이 주인공인가? 아 황인영은 참 싫다. (청소하려고 창문도 다 열어놓고 티비만 보냥..킥킥..) 맞다...사람들은 진짜로 마음이 떠나면.... 떠나야 한다는걸..모르는 사람들이 .. 200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