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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12

아이리스 앨리아스 24시.. 아이리스 감독 양윤호 (2009 / 한국) 출연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정준호 상세보기 주말. 완전 폐업모드 휴식모드로서...전기장판 위에서 연달아 아이리스 달려주기. 와중에도 딴때 같으면 날밤새서도 볼 것을 컨디션 조절하느라 토욜은 새벽 1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빠진 컨디션으로 일요일은 9시부터 잤다. 총평. 무척 재미있었다. 앨리아스와 비슷한 부분이 참 많게 느껴졌는데, 남편 말로는 24시랑은 더 비슷하다고 한다. 24시도 봐줘야 할 것 같다. 회사사람들 말로는 12-3부 넘어서는 왠지 시청자들의 의견에 밀리면서 급하게 찍어서 완성도가 팍 낮아진다고 했는데 연달아 보느라 몰입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별로 그런건 못느꼈다. 끝까지 재미있었다. 다만, 결말 부분은 왠지 그렇게 끝내야만 아이리스의 2가.. 2010. 2. 9.
아이리스 뒷북 이런저런 이유들로 한번도 보지 못했다가 늦은밤 볼만한 영화도 없고 해서 보기 시작한 유명한 드라마. 오홋~! 왜 진작 보지 않았을까... 아이리스 채널/시간 출연진 이병헌, T.O.P 상세보기 완전 잼있다. 아직 3편까지밖에 안봤는데..... Alias 많이 따라 한듯. 24는 안봤는데 거기랑 비슷한 것도 있다고. 우리나라 드라마 만드는 사람들도 미드 참 많이 보나보다 이런 생각도 했지만 역시 미남미녀가 나오니 일단 드라마가 산다. (아..이런 외모 지상주의는. -_-) 근데 정준호는 왜케 불쌍하게 나오는거지????? 출연진 이름 두번째에 탑이 나오네....3부까지는 큰 비중은 없던데 갈수록 커지는건가? 어쩄거나 올인 및 alias, 24 등의 미드를 잼있게 본 사람한테는 강추! 2010. 1. 3.
선덕여왕 너무 잼있다 선덕여왕 채널/시간 MBC (2008년 방송예정) 출연진 상세보기 티스토리 정보 첨부는 왜 요러치??? 요즘은 진행이 느리지도 않고...이거이거..다음주면 끝나버리는거 아닐까? 오늘까지 지난 3회가 여태까지 보던 중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막바지로 가면서 이요원의 눈 치켜뜨기도 덜해지면서 미모가 빛을 발하는 것 같고... 미실의 주옥같은 말들... 니가 신국을 알어? 사다함을 연모하듯이 신국을 연모해서 갖고 싶었다. 연모를 너는 나눠가질 수 있겠냐? 미실이 전투를 같이 했던 전우들 얘기를 할 때 로마인 이야기에서 전투 경험이 있는 집정관과 그렇지 않은 집정관이 사람들한테 무척 다르게 인식되던 그 부분의 이야기들이 생각났다. 눈썹과 눈꼬리와 입매가 번갈아가면서 기쁨, 분노, 고심 등을 다양하게 표현하면.. 2009. 11. 11.
솔약국집 아들들 끝났다.ㅠ.ㅠ 처음 시작할때는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스타들도 없어 보이고 - 특히 여자 - 그랬는데 채림이 나오던 꾸질꾸질한 프로 대신에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내가 젤 좋아하는 드라마였는데....흑. 벌써 끝나네. 마지막회에 몇년을 갑자기 너무 달리면서 막을 내렸다. 그 동안 보아온 유선의 모습 중에 제일 나았던 것 같다. 잘 어울리기도 하고. 제니퍼의 설정은 좀 말이 안되었지만 - 중간에 안봐서 그런가 대체 그 촌스러운 의상과 헤어 취향은 머지? 그때도 대풍이가 만들어 놓았던 거였나? 마지막회에 고스톱에 져서 다시 뽀글뽀글 볶고 있는 걸 보니 귀엽기까지 하다. 이 드라마를 좋아했던 이유는 역시나 악역이 하나도 없어서였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만족스럽다. 한편으론 너무 뻔하기도 하면서도 만화같은 캐릭터들 때문에.. 200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