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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삼총사를 본다

by 알센 2002. 11. 23.
새로 시작한 드라마당.
손지창이 어린척 하고 나오고
오랜만에 거의 아저씨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하고있던 김진만도 나온다.
잼있다.
머가 잼있냐면...
걍 드라마를 보다보면, 이상하게 내가 처한 상황과 비슷한 것들이 나오곤 한다.
때로는 내가 저런 입장이 되었을때도 있고, 또 정반대의 입장이되기도 한다.
남들도 그럴까?
도대체 나한테만 이렇게 많은 일들이 생기는건지....
아니면 남들도 다 그런건지...

아...신기하다.

근데 손지창보다 저 이름 머지..암튼, 내사랑 누굴까에 명세빈 신랑으로 나오는 사람 . 그사람이 더 머쮠데, 손지창이 주인공인가?
아 황인영은 참 싫다.

(청소하려고 창문도 다 열어놓고 티비만 보냥..킥킥..)

맞다...사람들은 진짜로 마음이 떠나면....
떠나야 한다는걸..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걸 알아야 세상은 쿨~ 하게 살수있는거 같다.

때문에 반대로, 마음이 남아있는 사람들은 그 맘이 다할때까지 다시 만나야겠지..
감정정리와 감정의 변화, 상태등이 두사람이 똑같을수있다면
사는게 훨씬 편할텐데
그렇지 않다는게 좀 안타깝다.
그래서 아픈 사람들도있고, 힘든 사람들도 있고, 애틋한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감정이 똑같으면 훨씬 행복할수도 있고,
헤어지는것도 훨씬 쿨하겠지?

먼소리야 @>@


<2008.7.10>
정말 먼소리야....
이런 제목의 드라마가 있었다는 것조차 완전 기억도 안나는데다가
손지창, 황인영 등...완전 잊고 있었던 이름들이네.........손지창이야 오연수 때문이라고 쳐도..황인영은 요새 머하지??
내용은 뭐 하는 드라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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