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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고80

인맥이 재산 사업팀으로 옮기니 이쪽 영역에 전문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호기심 많고 일 벌이기 좋아하니..나름 어울리는 면은 있는것 같은데..수지타산 분석에 약하고 허를 찔르는데도 약한듯 하니..그런건 보강이 필요할듯. @>@ 생판 모르는 일을 새로 알고자 하니....웹검색도 한계가 있고 결국은 그쪽 전문가한테 물어보는게 답인듯하다. 다행이도...고맙고 이쁘고 똑똑한 팔방미인인 동아리 후배가 업계 1위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점심 시간을 내달라고 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회사 안에서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과 얘기도 해봐야 하는데....아..그것도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다짜고짜 명함 들이밀 정도의 괴짜도 못되고.... 소셜네트워킹이 최고다. 사내 소셜네트웍을 이용하여..건너건너 아는 사람을 물색. - 스.. 2012. 3. 14.
데자뷰...??? 혹자는 미적분은 배워서 콩나물 살 때 써먹지도 못한다고 하지만..... 아와 어의 차이는 퓨리에 트랜스폼으로 설명된다고 하고.. @.@ 나의 회사업무는.....아주아주 어릴적에 배웟던 것들부터...회사생활 초기에 했던 일들이.. 전혀 다른 회사에 다니면서도 희안하게도 맞딱뜨리곤 한다. 오늘 문득 스마트 오피스 제안 자료에 "Anytime, Anywhere"란 문구를 보니... 2000년 말, 2001년 초에 했던..머였더라? 그 프로그램 제목이? @.@ vDesk를 활용했던..그때 이름 뭐라고 붙일까? 하면서 Anytime, Anywhere, Anydevice니까 3A로 하자..이런 얘기를 했던 기억이 지나간다. 데쟈뷰는 아니고....암튼 혼자 신기 신기..... 10년 전에 AMK에서 했던 일이 요즘 .. 2012. 3. 14.
효율적인 PMO... 조만간 집요한 PMO라는 주제로 그룹 스터디를 하기로 했는데... PMO...관심과 호기심을 갖으면 어지간한 업무 영역의 지식과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안목을 갖을 수 있지만 그거 빼고라도 업무를 잘~진행하는데는 별 무리 없는 특이한 분야. 내용보다는 전체의 진행이 더 중요한..... 일종의 행사 진행자가 행사의 특징이나 행사 구성원의 면면이나 문화를 모르고도 행사의 진행을 무리없이 잘해내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이일은 하다보면 욕먹는게 생활화가 된다. 맨날 남들한테 하기 싫은 귀찮은 일들을 하라고 시켜야 하니까. 그런데, 어차피 시킬 일...한번에 쫘악....이 일을 어디에 써먹을지 왜하는지 값어치가 있는지 없는지 고민을 담아서 시켜야 하는데 - 그러니까 양은 많더라도 회수를 짧게 시키면 욕을 덜 먹.. 2012. 1. 16.
Part Number 유의미가 옳으냐 무의미가 옳으냐 논란이 맨날 있고 끝나지도 않았고 결국은 자기에 맞게 쓰는게 답인 듯한 그것. 오랫만에 관련 프로젝트 하는 분이 예전 자료 있냐고 해서 주섬주섬 남편과 웹서핑을 했다. 한참동안 자동차산업의 부품회사들의 P/N를 뒤지다가. 문득 그분이 하시는 말. 자동차 산업이나 제약은.........안전과 관련이 높아서인지 아주 오래되고 검증된 파트들이 공정들이 전혀 바뀌지 않는다는 것. 맨날 맨날 새로운 파트와 제품이 판을 치는 반도체나 핸드폰 같은 산업과는 성격이 틀리니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적절....홋..그런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개 업체를 뒤져본 결과로는 유의미로 하는데도 있고 무의미로 하는데도 있고....... 남편 회사는 어떤 체계인지 자기도 모르겠다 하고....하하.. 꼭 .. 201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