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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전우익 농부아저씨가 쓴 책. 산다는거, 그리고 사회라는거..더불어 사는거에 대해서 주변의 작은 일과 비유해서 써놓은 점이 특이한점... 씨뿌리기 도라지키우기 등등에 사는것도 똑같다고.....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자기만 알구 사는데 남들도 좀 생각하라고 그런 생각이 들도록 해주는 책. 맘이 편안해지는 과의 이야기. 그러고 보면, 모든거는 다 똑같은거도 같고... 책 이야기는 대충 넘어가고.. 한번 읽어보면 괜찮을듯 하고, 글자 크고 두께 얇으니. ^^ 알센식 세상편하게 살기에 대해서 하나는 뭐든 좋게 생각하기 편하게 생각하기 또하나는 다양성 인정하기.... 둘다 아주 쉬운거는 아닌거 같은데 특히 후자의 경우는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많은듯. 비교적 다른 사람들이 많이 있을수 있다는것을 받아들이고 살려고 노.. 2002. 11. 18.
I am Sam 감동적이라는 이야기를 거의 귀가 닳도록 듣고 본 영화인듯 합니다. 일요일 낮에 동생과 다퉈 가면서 필사적으로 혼자서 컴터 앞에 앉아서 - 머 그러타고 혼자 본거는 아니고 @.@ 본 영화입니다. 모든 사람의 평가대로 1. 애기 정~~~말 이쁩니다. 2. 불쌍하고 안타까운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3. 세상에 나쁜넘 없습니다. 동생도 그리고 아는 언니도 극장에서 무지 울면서 봤다고 하는데 작은 화면에 (화질은 조았어요.) 봐도... 막판에 가니 슬퍼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어떻게든 엄마아빠 잔소리로부터 멀어지려고 버둥버둥 하고있지만, 고만할때 생각해보면 나두 엄마아빠를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그거 생각이 나거든요... 아빠가 정상이 아니고 지능수준이 많이 낮긴 하지만, 그래도 떼어놓으려고 하는거는 참 나쁜.. 2002. 11. 15.
L함수의 연산학 L함수의 연산법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김지훈 (대현문화사, 2002년) 상세보기 제목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저책 제목을 이야기하니 오늘 만난 친구는.. 그런책 안지겹냐고..공부하는 책인지 알았댄다. 그런거는 절대 보지도 않지만 -_- 봐도 잼있다고 친구한테 떠벌일만큼 이상한 취향은 아닌데...ㅋㅋ 장르는....뭐지..환타지인가? 아니 SF 공상과학 소설..이런거인가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류의 책인데.. (이런 책 잼있어 하는 혜영.) 무슨 육각면체의 비밀인지 하는거두 영..별루 잼없었구 한데.. 김지훈인가 하는 사람이 지은거고.. 제 1회 인터넷 문학상을 받았다는 2천만 네티즌이 뽑은책.. 머 그래서 그런지.. 내가 읽기엔 암튼 편하고 재미있었다. 민경이(김민경임) 기다리면서 1시간 반동안 걍 .. 2002. 11. 15.
비빔툰 by 정명남 '육아 중심의 가족 만화'로, 일상의 자잘한 이야기들을 재기발랄한 유머와 웃음으로 풀어낸 인기 시리즈 입니다. 1권에 흠뻑 빠진 이후로 4권이 나올때 까지 빼먹지 않고 봤어요. 전 이만화를 한컷 한컷 볼때마다, "마저 그랬지" 하며 슬며시 웃음 짓곤 했는데 ... 우리 형수님은 이 책을 보면서 "넘 재밌다" 놓을 줄을 몰랐고, 더우기 아직 세상을 모를만한 나이의 울 아들녀석은 낄낄대며 단칼에 다 보던군요. 두 아이의 재롱에 울고 웃는 엄마 생활미와 아빠 정보통의 일상 이야기는 바로 우리네 이야기, 바로 그 자체입니다...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데~ 2002.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