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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고

시험 끝~!

by 알센 2009. 3. 23.
몇가지 동기에서 시작한 CPIM 시험의 마지막 시험을 일요일에 마쳤다.

그 동기들이란.
1. MDM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SCM 프로세스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주욱 알게 되면서 관심이 생겼다.
2. 남편도 시험을 보는 중이다. (그이는 2005년인지에 시작하신듯)
3. 명함에 찍어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4. 무엇보다 다 합격하면 시험비용 + 축하금 20만원을 회사에서 준다 - 이익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세금 떼서 약간 손해인듯.


어제 오후 시험장에는 나는 빨간색 문제지를 받았는데 주황색 문제지를 받은 사람이 훨씬 많았다.(MPR인듯)
경쟁율이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달갑지는 않았다.

어쨌든 영어로 되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문제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지문도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히 읽어야만 풀수 있는 문제들이어서 그런지 한문제 한문제 어찌나 읽기가 싫던지....- 영어라서 그런게 쪼꼼 더 클거 같긴 하다.

이번에는 ECO때보다 약간 모자라게 공부한듯 싶고..그래서 그런지 시험지를 내는 순간 다 까먹은 것 같고...
갈수록 문제은행식이 아닌 이해와 사고를 바탕으로 한 문제들이 나오는 듯 해서 어려워지는 것 같고.


제조업의 프로세스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한테는 추천하고 싶은 자격증이다. 

랄라~~ 이번주는 놀아야지 놀아야지~~~~
그러나 이번주는 보고도 많고....일이 많다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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