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대기중

복직하고 대기했다가 잠깐 플젝했다가 또 잠깐 대기했다가 곧 다시 플젝 들어간다.

점심먹고 명동한바퀴....이런걸 하다보니 이래저래 돈을 많이 쓰게된다.- 작업복도 사고 별다방 커피도 마시고
오늘은 급기야.....데스크탑도 맛이 가는데 ..하면서 프리스비 매장에서 하마터면 맥북도 사버릴뻔....- 메모리 업글과 애플케어 할인의 유혹에 굴할뻔....아..영업 정말 잘하시는 매장 점원이셨다.
내일까지 한다고해서 땡빚을 내서라도 살뻔했는데.....이리저리 검색해보니 다른 경로로 사는 방법들도 있고 당장 살만큼 급하진 않은듯해서 일단 보류했다. 

그거 참...애플 제품들은 볼수록 갖고싶은 맘이 팍팍 든다.  일단 이쁘니까.

블로그에도 맥북후기들 쓴사람 보면....아이폰과 아이패드는 대체로 기본으로 보유하고 있고..맥북에어랑 맥북프로를 같이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듯했다.  이뻐서 산사람....아이폰앱개발하려고 산사람..블로그랑 사진관리하려고 산사람 등등등...

애플케어도 사야 하고 메모리도 업글해야할수도 있고 하드도 업글해야할수도 있고 다른 모니터랑 연결하려면 별도 액세서리도 구매해야 하고

고런고로..블로그랑 사진관리를 안방에서도 하고 건넌방에서도 하고 거실에서도 할 용도로...조만간 하나 사긴 해야겠다.  12개월 무이자할부는 안되나??? 

PS : 결국 오늘 8월의 마지막날 프로모션을 팍팍받아 사버렷다. -_-;; 그 프로모션으로 매직마우스 하나 받으니 사실 땡이었지만.  애플온캐퍼스도 괜찮았지만...메모리업도 나중에 사오면 해주겠다고 하고..잠시나마 사용법 교육도 받고....
티스토리가 사파리에서 안되는건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 별 쓰잘데기 없는 고민을 다 - 파이어폭스로 이렇게 잘되는거였구나.....그럼 이제 사진과 블로그 관리의 목적에 충분히 부합!!  이제 맘스다이어리도 책만들기만 잘되나 보면 되겠다.  오~~~ 좋구나 좋아~!!!!
특히 맛가는 데스크탑에 비해 엄청나게 빠르고 램업하고 하드 SSD로 바꾸면 완전 빨라질거라는 기대감도 있고..최소 4-5년은 만족스럽게 흐뭇해하며 쓸것 같은 예감이 든다. - 옥션이 안된다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부트캠프든 패러랠 데스크탑이든 어떻게든 해결되겠찌....뭐 다른 컴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