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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마트에서 숨쉬듯 돈쓰기

by 알센 2011. 7. 3.
지난주말 이마트에서 십만원을 써서 깜짝 놀랐었는데...오늘은 이것저것 집고 보니 이십만원 ㅠ.ㅠ
좀적게 써보려고 코스트코 가자는걸 이마트 갔는데..쩝..쩝...쩝.....

충동구매가 대부분이다.  하지만...먹고 싶은거...사야지..안보면 안먹고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입고 십은거도 사야지....오만원은 티셔츠 2개랑 반바지 2개를 샀으니 - 집에서 입을 것들 - 그렇다 치고..
만원은 글자 있는 양말은 죽어도 안신겠다고 아침마다 실갱이하는 아들이 개구리 양말 두켤레를 집어왔는데 겁나게 비싼 것들이고...
한글 다 알면 사주겠다던 샤크튜브느 두개밖에 안남았길래 일단 사고 - 만원
스팸 묶인 것도 꽤하고- 몸에 좋지는 않아도 편식대장 부자가 좋아라하니...

나머지들은 보면 몇천원짜리들이 매우 긴 목록으로 주욱...별로 안쓴 것 같이 카드값 일이만원씩 써놓고 명세서 나오면 깜짝 놀라는 바로 그 기분!!

와중에 저녁떄 먹으려고 산 세일하는 호주산 아이롤인지 뭔지느 반근 샀는데 1키로쯤 살걸 그랬다고후회중이다.  고기도 연하고 엄청 맛있었는데 백그램에 천오백원.... 거사러 내일 다시가면 또다시십만원쯤 쓸테니 참아야겠다.

누구말대로 가급적 마트는 가지 않는게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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