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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TEAC 미니오디오 SL-D900...

by 알센 2011. 5. 12.
승빈이 태어나기 전에 태교음악 듣겠다고 사서 정작 모짜르트 씨디는 몇번 듣지도 않고
지금은 거실에 두고 주로 노부영 CD 틀어놓는데 사용하고 있다.

4년쯤 되었는데 사용법도 제대로 몰랐는지.맨날 라디오 안나온다고 투덜댔는데 오늘 팔아치우고 딴거 사볼까 해서 뒤적이다 보니 모노로 바꾸면 훨씬 낫다고 -_-;;; 바꾸는 법도 친절하게 나온다.

볼륨조절이 띡띡..하면서 올리는 신기한 방식으로 되어있는데..고장도 잘나는거 같다.
요즘은 주로 리모콘의 볼륨 조절 기능을 사용한다.  - 아니면 이것도 사용법을 제대로 모르는 문제인건가..자꾸 BASS 조절하는데로 넘어가버려서.....

충격방지장치로만 대충 알고 있던 ESP 기능 약간 오작동해서 잘 안되는거 같았는데
그것도 그 기능 꺼버리고 사용하면 되는거였고... -_-;;;;;

어쨌거나 지금도 잘 팔리고 있는듯하니..게으름만 아니라면 AS는 유상으로라도 받을수는 있겠다.

소리는 괜찮지만 맘에 안드는 점 두가지는
라디오 잘 안되는 것과 아이폰 스피커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 ㅠ.ㅠ

아~~~ 아이폰 스피커.....만만하고 좋은 넘 없을까? 공간차지 문제도 있으니 myLG전화기 충전기처럼 생긴 필립스껄루 하나 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