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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11

술먹다 만난 동창 술에 많이 취한 사람들끼리의 대화 "당신 교가 한 번 불러보시오." "아..교가요? 그게 어떻게 시작하더라........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 "허! 나도 아는 노래요. 우리 학교 교가랑 같구려. 선배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기저기 모임에서 듣고온 얘기를 정말 재미나게 들려주시는 유머감각 만점의 우리 어머님. @@부산 사투리로 감정을 풍부하게 실어주어야 재미가 나는데.....적고보니 그냥 그렇네. ^^ 2008. 6. 9.
재미있는 알람시계 카페 > 화계사의 청춘 | 박현진 http://cafe.naver.com/hwabul/615 퍼즐 알람 시계다. 지정한 시간에 시계위에 퍼즐이 공중분해되며 알람소리가 나는데 소리를 쓰려면 퍼즐을 맞춰야 한다. 퍼즐조각이 침대밑으로 들어가면 낭패...-_-;; 이놈은 알람시간에 시계가 날아다닌다. 소리를 끄려면 날아다니는 시계를 잡아야 한단다....-_-;; 이 특이한 놈은.... 시간이 되면 알람소리와 함께 고기를 굽기 시작한다. 고기를 태우지 않으려면 일어날 수밖에....흠.... 요놈 있으면 아침에 미쳐 버릴듯.... 알람시간이 되면 마구 돌아 다닌다....-_-;; 한술 더 뜨는 이놈... 알람시간에 되면 데구르 굴러서 어디론가로 숨어버린다음 그제서야 알람소리를 낸다. 아침마다 이놈을 찾으러 다녀야.. 2008. 6. 3.
2002.11.07 소마굿간 누가 썼을까??? 친구들과 길을 가다 ‘소마굿간’이라는 갈비집 간판을 보았다. 나: 소마굿간이 뭐냐. 이름이 상당히 언밸런스하네. 친구1: 그러게. 말우리는 마굿간인데 그럼 소우리는 뭐라고 하지? 친구2: 글쎄…. 소굿간이 아닐까? 친구1: 미친놈. 소굿간이 말이 되냐? 친구2: 그럼 뭔데? 친구1: 우굿간이겠지∼. 모두들: 오오오!(그럴듯) 그러나 집에 와 생각해보니,소우리는 ‘외양간’이었던 것이다. 이상 스물한 살짜리들의 대화였습니다. 2008.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