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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책19

My School Bus 완전 즐거워 보이는 책. http://cafe.naver.com/nowbook/144605 2008. 8. 12.
노랑아 어디가니 승빈이가 처음 가장 좋아하던 책. 물론 지금도 매우 좋아한다. 어제는 글쎄, 노랑이 어디있어? 물어보니 손가락으로 척 하구 가리키는 거다. 불가사리를. ,ㅡ.ㅡ 다음장을 넘겨서 또 물어봤다. 노랑이 어디있어? 오홋 말귀를 알아듯는 듯이 또 손가락으로 척 하구 가리킨다. 갯장어를. ㅡ,.ㅡ 페이지마다 노랑이 외의 것들을 보고 노랑이란다. 푸하하하. 웃겨서 정말. 어떤 날은 딴짓하다가도 혼자 소리내서 읽고 있으면 옆에와서 보기도 한다. 승빈이가 최고 좋아하는 책이다. 인터넷에서 사진을 대충 퍼올라고 했더니 없네. 똘망똘망이라는 아줌마들 사이에 알려지지 않은 전집 씨리즈. 사실 책이 참 좋은 것 같다. - 가격도 비싸다고 한다. 어릴때부터 우리집에 전집을 권장해주던 엄마 아시는 출판사 다니는 아주머니. 몇권을.. 2008. 8. 8.
리듬감 있게 읽어줄 수 있는 책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 이미애 글, 한병호 그림/보림 오늘의 책. 젓가락 두짝이 똑같다고 나오는 줄 알았는데 토끼랑 나랑 세수하는게 똑같아요. 악어랑 나랑 이닦는게 똑같아요. 이런 책이다. 데생? 세밀화? 이런 그림이 특이하다.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한페이지에 그림 하나씩이 있는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샀는데 일단 나만 봤다. 사둔지는 좀 되었는데 왠지 좀 더 큰 애기용 같아서. 내일은 한번 꺼내서 보여줘야지. 다른 책들은 이제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승빈이도 좋아했으면 좋겠다. 이미지를 가져오느라 찾아보니 보드북도 있는데, 왜 양장본을 샀을까? 이런 책이 지금 한두개가 아니다. 보드북이 영 좋은거 같구만.....찢어지지도 않고 하지만 페이퍼북이 더 오래 볼수 있을거라..위로를 하고..(맞.. 2008.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