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창고/승빈이 책꽂이

리듬감 있게 읽어줄 수 있는 책

by 알센 2008. 7. 11.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 10점
이미애 글, 한병호 그림/보림

오늘의 책.
젓가락 두짝이 똑같다고 나오는 줄 알았는데
토끼랑 나랑 세수하는게 똑같아요. 악어랑 나랑 이닦는게 똑같아요.
이런 책이다.
데생? 세밀화? 이런 그림이 특이하다.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한페이지에 그림 하나씩이 있는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샀는데 일단 나만 봤다.
사둔지는 좀 되었는데 왠지 좀 더 큰 애기용 같아서.
내일은 한번 꺼내서 보여줘야지.
다른 책들은 이제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승빈이도 좋아했으면 좋겠다.

이미지를 가져오느라 찾아보니 보드북도 있는데, 왜 양장본을 샀을까?
이런 책이 지금 한두개가 아니다.  보드북이 영 좋은거 같구만.....찢어지지도 않고
하지만 페이퍼북이 더 오래 볼수 있을거라..위로를 하고..(맞나??)


승빈이한테 보여주니 좋아한다.  그림도 칼라풀하지도 않은데
신기하게도 좋아한다.
엄마가 리듬감 있게 읽어주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 엄마의 생각
역시...애들이 좋아한다는 책을 사면 실패할 확률이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