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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8

마트에서 숨쉬듯 돈쓰기 지난주말 이마트에서 십만원을 써서 깜짝 놀랐었는데...오늘은 이것저것 집고 보니 이십만원 ㅠ.ㅠ 좀적게 써보려고 코스트코 가자는걸 이마트 갔는데..쩝..쩝...쩝..... 충동구매가 대부분이다. 하지만...먹고 싶은거...사야지..안보면 안먹고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입고 십은거도 사야지....오만원은 티셔츠 2개랑 반바지 2개를 샀으니 - 집에서 입을 것들 - 그렇다 치고.. 만원은 글자 있는 양말은 죽어도 안신겠다고 아침마다 실갱이하는 아들이 개구리 양말 두켤레를 집어왔는데 겁나게 비싼 것들이고... 한글 다 알면 사주겠다던 샤크튜브느 두개밖에 안남았길래 일단 사고 - 만원 스팸 묶인 것도 꽤하고- 몸에 좋지는 않아도 편식대장 부자가 좋아라하니... 나머지들은 보면 몇천원짜리들이 매우 긴 목록으로 .. 2011. 7. 3.
저렴한 전집 지르기~ 자칭 극성맘 숙지니의 추천으로... 여러가지 추천한 전집중에 젤루 저렴하고 구성도 승빈이가 무척 좋아할 것 같은.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388332 도담도담 세계 창작동화를 질러주셨다. 빨랑 배송되었으면 좋겠다. 승빈이 아빠는 피노키오와 파랑새가 있는 고전을 좀 사주자고 하였으나........@.@ 할머니댁에 있으니 패스... 이제 당분간은 무슨 책 살까 고민 안해도 되겠다. 사면서 요즘 내 책도 읽을게 떨어졌길래.....오쿠다 히데오의 직장인 이야기라 하는 걸과 마돈나...등등 몇권 사주셨다. 아........돈쓰기는 숨쉬는 것 만큼이나 쉽다. @건조대도 사야 하고 기저귀도 이젠 사놔야 할거 같은데.......must보다 want를.. 2010. 12. 14.
주말 이야기 토요일은 아버님 입원하신 병원에 다녀왔다. 지난 주 화/수/금 고기로 고기가 왠지 지겨워서 다른 메뉴를 원했으나 결국은 설렁탕 대신 해장국을 먹었다. 고기 대신 곱창을 먹었다. 게다가 양이 어찌나 많은지 배가 불러 죽을뻔. -_-; 어머님 댁에서 낮잠을 한잠 자고나니 시간이 늦어서 외식하기도 어정쩡...떡국을 먹고 집에 왔다. 늦은밤 남편은 결혼한 후 거의 처음으로 윈도우를 깔아줬고 - 나간 하드 고치기 - 나는 딩굴딩굴 티비를 봤다. (남편이 옆에서 딩굴딩굴 하니 좋디? 하고 묻는다. 완전 좋았다. 다시는 윈도우는 내손으로 안깔겠다고 다짐하는 중이다.) 악몽에 시달리고 일찍 시작한 일요일 아침 침대에 누워 승빈이랑 영상 통화를 해주고 악몽의 현실화됨을 투덜거리며 맨땅에 헤딩하기 식으로 끄적끄적 자료를 .. 2009. 2. 22.
오늘의 쇼핑 이야기 이사 준비를 하며 수납장이 줄어드는 새집을 고려하여 수납장을 몇개 샀다. - 좁아지는 집이라는 것은 그냥 무시.... 옷장은 서랍장으로 Hmall에서 한샘 온라인 전용 3단, 5단 2개를 샀다. 방책네 집에서 구경한 이쁜 오크색으로 그냥 일시불 할인, 5% 쿠폰 할인 등등 받아서 2개를 25만원에. http://www.hmall.com/front/shItemDetailR.do?ItemCode=2007d07582 거실에 홈시어터와 DVD를 두려고 홈시어터 장식장(?)과 DVD 장을 하나씩 샀다. 커다란 프로젝션 티비 옆에 좌청룡 우백호로 두려고 똑같은 월넛 색으로. 옥션에서 하나에 10만원씩. 앞에 유리문은 달까 말까 고민하다가 승빈이가 매달려 놀까봐 그냥 안 달기루 했다. http://itempage3... 2008.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