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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오늘의 쇼핑 이야기

by 알센 2008. 8. 24.
이사 준비를 하며 수납장이 줄어드는 새집을 고려하여
수납장을 몇개 샀다. - 좁아지는 집이라는 것은 그냥 무시....

옷장은 서랍장으로 Hmall에서 한샘 온라인 전용 3단, 5단 2개를 샀다.
방책네 집에서 구경한 이쁜 오크색으로
그냥 일시불 할인, 5% 쿠폰 할인 등등 받아서 2개를 25만원에.
http://www.hmall.com/front/shItemDetailR.do?ItemCode=2007d07582


거실에 홈시어터와 DVD를 두려고 홈시어터 장식장(?)과 DVD 장을 하나씩 샀다.
커다란 프로젝션 티비 옆에 좌청룡 우백호로 두려고 똑같은 월넛 색으로.
옥션에서 하나에 10만원씩.
앞에 유리문은 달까 말까 고민하다가 승빈이가 매달려 놀까봐 그냥 안 달기루 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80408279&frm3=V2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97297968&frm3=V2

그리고 마지막으로 옛날옛날 부터 사려고 하면서 미뤄온 승빈이 장난감 정리함을 샀다.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25482357
스텝2 책꽂이 형 정리함.
그리고 왠일로 스탬프 4장을 올인하여 응모한 만원 할인권 당첨!
오늘 쇼핑의 하이라이트~ 만원 할인 쿠폰~~~


당장 책꽂이가 모자랄거 같지는 않고 승빈이도 빼서 보는 데 그닥 빠져 있지는 않으니
집안의 재정상태를 고려해서 부기 책꽂이는 다음기회로 미룸.

좋은 자리들을 잡아줘야 할텐데.....대충 생각은 해봤는데 잘 맞아서 예쁘게 보였으면 좋겠다.

60만원쯤을 클릭 몇번으로 날리고 나니 역시나 세상에 돈 쓰기만큼 쉬운 일도 몇가지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오늘도 든다.

그렇지만, 쇼핑만큼 즐거운 일도...몇가지 안될것 - 그러니까 이것밖에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즐겁다는 - 이라는 생각도 같이 든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무이자 할부가 되길래 팍팍 5개월씩 늘여놔버렸다.  이제 쌓인 할부금액만 해도 얼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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