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사 창고80

CRM을 위한 노력들 예전에 모델명 때문에 가전 회사들의 홈페이지는 열심히도 헤집고 돌아다녔었다. 그때 각 가전 회사들을 보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뒀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때 열심히 모아놨던 모델명들도, 포맷하면서 다 날아가버린 것 같고. ㅠ.ㅠ 여름휴가를 모델명과 함께 보냈던 그런 기억이 있는데 말이다. 이건..다음에 다시 한번 해보기로 하고~ 인상적이었던 것은 GE Appliance에서 대리점(??? 혹은 마트 아무튼 offline)에서 물건을 사고 나서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물건산 기록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 소프트 웨어 회사들의 정품 인증 비슷한 행위이나 목적은 상당히 다를듯한 - 10%인가를 리펀드 해준다는 내용이었다. 거품을 물고 남편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 아줌마적인 관점에서 아주 무식하다는.. 2008. 7. 1.
전사 마스터 데이터 규모있는 글로벌 기업의 MDM 프로젝트를 마치고 나서도, 나름 전문가라고 하면서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물음표들이 여전히 많다. 또 계속되는 정리안된 데이터들을 접하면서 같은 질문을 계속 해보게 되기도 한다. 빨랑 답을 찾아서 논문이라도 한편 써야 할텐데 단순한 호기심의 해결인지 뭔가 글이라도 하나 남길 껀덕지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첫번째 질문은 인사 마스터 데이터의 중요성이다. 모 회사는 사내포털에서 사람이름을 검색하면 한글이름과 이메일 주소는 정상이지만, 영문 이름과 직급 등은 개개인의 개성을 가득가득 반영하고 있다. 심지어 시스템안에서 그사람 이름을 보면 "짱 멋진 알센" 같은 이런식의 description도 들어있다. 이렇게 관리되어도 월급나가는데 문제 없고, 회사 굴러가는데 전혀 문제가 되.. 2008. 6. 25.
웃으면서 일하자 언젠가부터 죄없는 모니터를 보면서 인상을 쓰고 있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특히 신문 기사를 보는 류의 딴짓을 할 때와 집중해서 정말로 일을 하고 있을 때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미간에 주름이 잡힌다고 인상좀 펴라고 여러번 말해주고 간다. 모나리자와 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일하고 싶다. 너무 재미있어 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하기싫어 보이지도 않고 뭐랄까. 온화하고 평온한 미소랄까? 오늘부터의 모토는 "웃으면서 일하자"이다. 난 활짝 웃는 얼굴과 인상쓰는 얼굴과 두가지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중간이거나 온화하게 웃는법 온화하게 인상쓰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연습하면 되는거야?? 지금 이런 생각을 하며 문득 떠오른 사람은 박승빈 교수님과 수빈이. 2008. 6. 18.
LG CNS 해외출장 가이드 LGCNS 해외출장 가이드 우리 회사에서 펴낸 책. 출장팁들을 모아모아. 상하이에선 영어를 사용하고 베이징에서는 중국말을 사용하라고 한다. GERP Roll-in팀들 떠나기 전에 발췌해서 챙겨줘야지. 200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