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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고

CRM을 위한 노력들

by 알센 2008. 7. 1.
예전에 모델명 때문에 가전 회사들의 홈페이지는 열심히도 헤집고 돌아다녔었다.
그때 각 가전 회사들을 보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뒀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때 열심히 모아놨던 모델명들도, 포맷하면서 다 날아가버린 것 같고. ㅠ.ㅠ
여름휴가를 모델명과 함께 보냈던 그런 기억이 있는데 말이다.
이건..다음에 다시 한번 해보기로 하고~

인상적이었던 것은 GE Appliance에서 대리점(??? 혹은 마트 아무튼 offline)에서 물건을 사고 나서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물건산 기록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 소프트 웨어 회사들의 정품 인증 비슷한 행위이나 목적은 상당히 다를듯한 - 10%인가를 리펀드 해준다는 내용이었다.

거품을 물고 남편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 아줌마적인 관점에서
아주 무식하다는 듯이 그거 다 고객관리를 하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어떤 사람들이 우리 제품의 어떤 라인을 사용하는지 분석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희야......냉장고 10% 할인이면 그 가치가 상당한 정보 아닌가?
그러면서 덧붙여서 애니콜 사고 같은 방식으로 애니콜 홈페이지에 남기면 데이터 케이블을 줬었다고............그런데 요샌 잘 모르겠네..라고 했었는데.

오호~ CRM을 위해서 기업들이 투자와 노력을 많이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더랜다.

벌써 2년 전의 일이네..재작년 여름의 일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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