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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빈이 창고

지비츠 전쟁.

by 알센 2009. 12. 20.
크록스 신발 매장에서 발견한 신발에 다는 장식 그 이름하여 지비츠.
아이고 힘을 너무 썼더니 타이핑도 못하겠다.

남들은 뽁뽁 쉽게 넣었다는데
우린 두사람이 붙어서 완전 전쟁이다.

털달린 거라 그런가?
털 아래로 손을 집어 넣고 매우매우 용을 써서 간신히 넣었다.
아니면 짝퉁 사도 될걸 괜히 크록스 가게에서 지비츠를 샀더니 뒤쪽이 너무 큰가?

아직 신발을 승빈이한테 신겨보지도 않았는데
지비츠 단다고 부위가 다소 너덜너덜해져버렸다.
이제 안맞으면 어쩐대냐....................


방법은
http://www.malltb.com/video/20176802
동영상 참고.

그러나 우리는 땀까지 뻘뻘 흘리고 타이핑할 힘까지 다 모아서 간신히.
그것도 남편이 간신히! 꽂았다.

아들이 좋아해주실 바랄 뿐이다.
내일 밥벌이 하는데 지장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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