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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by 알센 2009. 12. 3.
녹색 어머니회가 매일 아침 열심이다.
그러나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은 횡단보도 앞에서는 신호를 지켜야 하니
약간 더 걸어가서 무단횡단을 한다. - 그래봐야 큰길가가 아닌 왕복 2차선(합해서 2차선)인 도로일 뿐이다.

애들은 횡단보고 앞에서 우르르 서서 기다리는데
나를 포함한 어른들은 10미터도 못가서 무단횡단이라니
부끄러운 일이다. ㅡ,.ㅡ;

그러면서도 내 아이한테는 꼭 횡단보도로 신호를 지켜서 건너라고 하겠지?


내일 아침에는 10분 일찍 나와서 - 요즘 워낙에 9시에 칼같이 혹은 5분씩 지각하는지라 10분은 일찍 나와야 한다. -
꼭 녹색 어머니회의 신호를 지키고 횡단보도로 건너리라 다짐해본다.


@그러고보니 초등학교 애들 등교시간에 출근하고 있고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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