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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빈이 창고

"한번 신어 보까? 어떤가?"

by 알센 2009. 10. 27.
아쿠아리움을 대신해서 간 마트에서

신발 코너에서
전혀 사줄 생각도 신겨줄 생각도 없는 엄마, 아빠를 보며
승빈이가 하는 말............

헉~!

아무것도 아닌데 처음 들어보는 말마다 항상 놀란다.
특히, 자주 쓰는 말이 아닐 때.



리츠 칼튼 결혼식장에 갔다.
주차장부터 참 좋았다.

자다 일어난 승빈군

"여기 어딜까? 백화점인가?"

벌써 백화점이 좋다는 것을 아는게냐. @.@
마트는 자주 갔어도 백화점은 자주 가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지?????


어떻게 알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참 많이도 이미 알고 있다.

@어제 오늘은 낮잠을 전혀 안자더니 7시반도 안되서 잠이 들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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