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땐 그랬지

2002.11.27 두서없는 글

by 알센 2008. 12. 1.
written by 차(정은)

사는데 정신없었는데.. 돌아볼 시간이 있어서 넘넘 좋다... 크히...

비가 왔다..천둥번개가 같이 쳤다.. 비가 꼭 바늘같다 우산에 구멍이 날 듯하다
유리창도 깨질거 같다.. 곰방 해가 난다..
무신 넘의 날씨가 이모양이람... 매일 우산을 가져가야 하나 아님 놔둬야 하나 고민한다.

아 덥다.. 기운이 안난다...
요즘엔 차가 없어서 걸어다닌다..
(안그래도 굵은다리 큰일이네@.@)
랩탑은 왜이리 무거운거야.. 이너머 빠떼리.. 랩탑이구 머구 그냥 뽀사버리구 싶다.

거리는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긴데.. 더워서 웃긴다... 그래도 여자들은 이쁜 털신 샌달을 신구 다니네..푸히..웃겼다.
나두 이쁜 털신 샌달 사야겠다..

조만간에 벙어리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럼 큰일인데..우짜지... 혼자 집에서 소리 질러도 보고, 우띠 음악도 크게 따라 불러본다..하지만 조만간 벙어리가 될거 같다....

찐빵 비슷한거 수퍼에서 샀다.. 우와..맛나겠다...
배고파서 샀는데 밥 먹다보니 찐빵을 못먹었다..넌 낼 먹어주마...

지나가다 사람이랑 부딪혔다.. 어랏..미안합니다. 그랬다...
앗차..이런.. 왜 이너므 쏘리가 안나오는거람... 정말 챙피했다...
그래서 곧 벙어리 되겠다..

큰일이넹..~~~


'그땐 그랬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2.11.27 고민들...  (0) 2008.12.01
2002.12.01 내가 내년에 해야 할 일  (0) 2008.12.01
2002.11.29 소개-김정  (0) 2008.12.01
2002.11.27 소개-김은진  (0) 2008.12.01
2002.11.27 좋은 사람  (0) 200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