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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장농 밑에 외화 모으기

by 알센 2008. 11. 25.
지나친 클레임에 울적할 뻔했던 하루를 날려주는 상큼한(돈되는) 이야기

꿍쳐 놓은 지폐들을 꺼내보니
유로 : 65 * 1900 = 대충 13만원

달러 : 20 * 1500 = 대충 3만원

중국 위엔 : 300 * 200 = 6만원

싱가폴 달러 : 17 * 1000 = 1.7 만원

말레이시아 링깃 : 9 * 400 = 0.4만원

말레이시아 돈 빼고는 다 들고 나가서 바꿀테닷!!!

대충 30%의 수익은 올린듯. (그런데 언제부터 갖고 있던 것일까?)

뭐 당분한 여행갈일도 없을 것 같고...유후~~~

다음에 또 환율이 떨어지면 한 5만원어치씩 사둬야겠는걸......이거 쏠쏠한 기쁨이!!!
대부분의 돈들이 출장때 남은 돈들이고 남편은 옆에서 지금 외화 팔아주면 이거 애국자라고 하면서도 쫌더 오르면 팔까..이러구 있다.  하지만, 생각났을 때 후딱 해치우는게 좋을 것이다.  한 푼이라도 대출금 갚는데 보태리라~~~~


(이렇게 공돈 아닌 공돈들이 생기면서 또 방 바꾸면서 이전설치비 내는 돈 소비도 생기는것이로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