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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빈이 창고

노르웨이의 출산 장려 정책

by 알센 2008. 11. 12.

조선일보의 기사  - 아빠 손에 크는 아이들

"...(중략) ...

노르웨이가 이런 제도를 갖춘 것은 그리 오래 전이 아니다. 1980년대 초 출산율이 떨어지자, 우파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탓하며 휴가 확대보다는 수당 제공을 주장했다. 그러나 보육시설을 늘리고 휴가·휴직을 보장해 남녀 모두 보육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더 힘을 얻었다. 1993년 육아휴직 기간을 현재처럼 늘리는 법안이 통과됐다. 아르니 홀레 노르웨이 여성가족부 차관은 “육아를 비롯해 집안 일도 남녀가 같이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됐다”며 “육아휴직 확대 등 보육정책 덕분에 출산율도 나아졌다”고 말했다. 노르웨이의 최근 출산율은 1.8~1.9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이다.

--- (후략) ..."

오~~~ 이런 기사 널리 좀 퍼졌으면 좋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