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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고

2008.08 테르메덴

by 알센 2008. 8. 20.
이천에 있는 독일식 온천 테르메덴에 다녀왔다.
입구에서 찍은 사진도 하나도 없고, 승빈이 놀고 있는 바데풀 안에서의 사진이 다라서,
동네 수영장인지 테르메덴인지 어딘지 당췌 알수가 없다는 애독자의 불만도 있다.

연휴의 중간인 토요일이라서 사람 디따 많았지만
소독약 냄새도 안나는 물도 괜찮고 승빈이도 너무 좋아하고 할아버지 대온천탕에 노천탕도 맘에 들어하시고,
승빈이 할머님 댁에서 가깝기도 하고.
조만간 여름씨즌이 가서 요금도 내릴 것 같고
자주 가줘야겠다.
승빈이 노는게 너무 귀여워서 할머니한테 맡겨놓고 엄마, 아빠 미끄럼 한번 타고 와도 되는데 계속 승빈이만 쳐다보느라 뭐 그냥 그렇게 놀아왔음.

이런...동영상은 구글웹앨범에서 다운로드가 안되니 집에가서 올리도록 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꼬맹이 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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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두장은 입구 앞에 잉어떼가 득실대는 연못에서 옥수수를 뜯어주며 노랑이, 검둥이, 빨강이 등등을 구경하고 있는 모자. 
승빈이 계속 이거 구경하러 가자고 하고 아빠는 승빈이 손가락이 향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주니 승빈이가 좋아하는 것인가?


무엇보다 방수작티가 효자였다.
동영상과 사진 보여주고, 빌려도 주고
작티 산 사람이 2명
튜브 사겠다는 사람이 2명. ^^

그냥 영업사원으로 나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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