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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2002.11.23 소개-김동은

by 알센 2008. 7. 11.
몇 안되는 고등학교 동기중의 한명이에요...
같은 대학엘 다녔고, 동은이는 전자과..자기 교수님이 차린 회사에 다니고있죠.
티맥스라고 분당에 있어요.
거긴 아는 사람들이참 많이도 다니는듯...
(부니기가 왠지 가족적이지 않을까..)
근데 일은 무지 많은거 같은데
다들 어떤, 사명감이나 보람을 갖고 일하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신기...^^;

고등학교때의 동은이는 언제나 하나로 묶은 머리 - 거두 저처럼 말꼬랑지는 아니고, 참해여..키키.. -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는거 같았는데
수학여행을 가서 모두들 동은이 춤추는거 보구 깜짝 놀랐었죠.
조지마이클 노래에 맞춰서 신들리듯 췄었나..@.@
그 노래를 잘 물렀떤가
암튼 faith도 생각나고..
그때의 동은이 모습도 간만에 떠올려 봅니다.
또 인라인이었는지 일반 롤러였는지 모르겠지만,
저녁 먹고나면, 롤러스케이트도 학교에서 타고 다니고 그랬었어요.
뭐든 한번 하면 끝내주게 하는
저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을 가진...
멋진 친구랍니다.

아 그담에 대학교때도 그 상미언니 컴티의 연춘언니가 홍콩아가씨로 날린
그거 찍을때....
카이스트 댄싱퀸이 되기도 했었는데...
ㅎㅎ...엠케 댄싱퀸은 쭌인데...
곧 쭌의 소개차례도 되겠네요.


일년에 한번 얼굴보기도 힘들어서 좀 아쉽네요...
아마도 바빠서 싸이월드도 자주 안들어오지 않을까..

참, 요즘엔 노무현을 찍어달라는 이야기를 동문게시판에 올려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ㅎㅎ...생각도 많은거 같더라구요.
간만에 긴글을 올린동은이를 보니...
귀찮긴 하지만, 선거는 꼭 하러 가야겠습니다.

머 이런거 써도 되는 세상이 되었다는게 참 좋은데...
전 반이회창..
다음으로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찍을 생각입니다.
(잡혀가는거 아니죠? ^^)


<2008.7.10>
동은아, 그때 노무현 찍으라고 한거 후회 안해? ^^
난 많이 후회했어~~~ ㅠ.ㅠ
특히 탄핵 반대한건 더 후회했어...
그렇지만 요새는 구관이 명관이다 싶어~

그리고 동은이는 필립이라는 예쁜 아가의 엄마가 되었다.  스웨덴에서 살고 있고..- 아 정말 부러운 나라지 -
필립 사진 구경하러가기
요새는 통 업뎃이 없다.
동은이도 블로그를 열었었는데.그러니까..그게 어디냐면..
동은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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