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땐 그랬지

2002.11.24 소개-김선주

by 알센 2008. 10. 1.

음..그러니까 선주는..아마도 98일꺼에요..
(맞지 맞지? 97이 성순이니까...아닌가? @.@)
역시 동아리 "여섯줄"의 후배랍니다.- 저 대모에요 ㅠ.ㅠ
98학번 여학생들은 선주는 아닌거 같은데 세명인가가 저희 교수님이 하시던 세미나를 같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름뿐인 조교 - 걍 같이 나가서 얘기하고 밥먹는 - 라서
애들하고 왠지 좀더 친해질수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미니홈피를 살펴보니 선주랑 숙희랑 들이 같이 클럽도 갖고있는거 같더라구요. 우정이라....조쵸 ^^
지금 학교가면 얘들도 이젠 OB가 되어버렸는데 아직도 애기들만 같아요.
선주는, 아 머라고 말하지
정말 참하고 착하게 생겼어요 - 이거 못생겼다는 이야기가 저얼~대 아님 -
인상이 너무너무 착해요.
그리고, 생김새 만큼이나 착한거 같구요.
저하고는 전혀 다르게 꽤 조용한 편인거 같지만,
웃음은 많았던거 같네요.
수줍음도 많을거 같구요.

그러고 보니 무슨관지도 잘 모르네요...헷....
그래고 보구있으면 기분이 조아지는 선주의 미소는 생각나네요..
백만불짜리라고 해두죠 ^^

너무 짧게써서 미안한데..그만큼 아는게 잘 없는거 같아요..
이글을 계기삼아..
조금 더 알았으면 좋겠는데..
선주야....답글 달꺼지? ^^;


<선주답글>
혜영언니..
이렇게 빨리 소개글이 나올지는 몰랐어요. ^^
가입도 디게 늦게 했는데.... 아흔몇번째 아닌가..?? ^^;;;
가나다 순서인가 보죠? 키키키키키..

소개글 너무너무너무 고맙구요..
언니가 너무 저를 이뿌게 봐주신거 같아요 ^^
저 별로 안 착하거등요..

유진이랑 숙희랑 저랑 셋이서 박승빈 교수님 새내기 세미나를 한번 들었었구요,
유진이랑 숙희만 한학기 더 똑같은 세미나 들었었어요.

쿄쿄쿄.


히히힛.
혜영언니는...
제가 동아리 신입생일때 이미 대학원생이 되있으셔서
정말정말 대모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그때 처음 봤을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느낌이에요.
언니는 에너지가 넘치게 사는거 같고, 항상 밝아요.. ^^*

'동아리를 하려면, 저 언니처럼 해야겠구나..'라고 표본으로 삼았더랬는데,
저는 언니만큼 동아리 후배들 잘 챙기지도 못하고
별로 열심히 하지도 않아서 .... ^^;;;;


다시 한번더 소개글써주셔서 감사하구요..
엥.....저 재료과에요. ^^

그럼 이만 안녕히 계세요~~

*동아리 공연 구경가고 싶은데, 그시간에 하필이면 실험실 미팅이 있어가지고..ㅠ.ㅠ

'그땐 그랬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2.11.25 소개 - 김영  (0) 2008.10.01
2002.11.25 운전면허  (0) 2008.10.01
2002.11.23 소개-김동은  (0) 2008.07.11
2002.11.23 덩킨 도너츠  (0) 2008.07.11
2002.11.22 노츠가 속썩여서 하루꼬박 걸렸다.  (0) 200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