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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빈이 창고

이카루스는 달로 갔어야해...

by 알센 2012. 12. 4.
저녁을 먹고 야근을 하다가...문득 아들들이 보고싶고..누구랑 같이 할일도 아닌데 엄한 신입사원 옆에 고생시키는거 같고 해서 애들재우고 해야지....하며 잠들기 직전에 가까스로 귀가.

엄마가 이야기를.해줄께..하며 양쪽 팔베개에두아들을 눕힌다...제대로 전래동화 한편 이야기해준적이 있던가 ? 그러나 제대로 기억이 날리가 없다...엄마의 맹구식 이야기...

오누이와 호랑이의 한판승부인 햇님달님이야기....맹구식으로 해도 어찌나 좋아하며 또 해달라는지...아이들을보며 순간순간이 감동이고 행복이다.

다음은 요술맷돌이야기...자...지금도 바다어디속에 맷돌이 돌고있단다...나 어릴적 매우 진지하게 믿고 좋아한이야기인데... 염전 이야기도 해주었다가.....

그담엔 ..왜 라이트형제의 비행기로 갔을까?? 소금과 빛이 중여하다면사 빛이 라이트란얘기를 했나??

상상력이 중요하단얘기를 했는데..이런상상력으로 요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해보고 하면 꿈이 이루어진담 얘기를 하다가 라이트형제는 비행기 만들기전에 날개의.깃털들고도 날려고 해보고 했다고 하니...

독수리날개를 붙이면 날수있다고 어디서 봤다고 한다.그래서 엄마는 이카루스 이야기를 해주고...잘난체하거나 자만하면안된다는 관계있는지없는지모르는 결론을....

그러자 빈씨의.말

차가운 달로 갔어야지 왜 뜨거운 태양으로가냐...바보같이


앗...이카루스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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