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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빈이 창고

집에서 찍은 여권 사진

by 알센 2010. 7. 20.
전에 썼던거 같기도 하고 해서 "여권"으로 검색했으나 안나와서.....다시 사진 올리기.

지난번에 괌에 가기 전에 온가족이 - 갑자기 우리가족의 여행으로 친구분들과 여행을 가시게 된 울엄마, 엄마 여권 갱신하는김에 같이 하신다는 울아빠 - 여권사진을 찍느라 부산한 아침이 있었다.

당연히 사진관에 가서 찍어야 하겠으나 - 오래 오래 쓸것이니
돈도 돈이고 가기도 귀찮고 사진관이 어딨나도 모르겠고 - 아마도 구청앞에께는 있지 싶다만......
그래서 그냥 불을 켰다 컸다..후레쉬를 터뜨렸다 꺼뜨렸다..이리저리 쑈를 하면서 집에서 찍었다.

구청 여권 만들어주는데서 그림자가 있다는 둥 투덜투덜 댔지만.......
어쨌든 무사히 여행을 다녀오는데 성공했다.

그때 찍은 승빈이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 - 도치맘 - 블로그에 올림. ^^

난 아래 입을 이상한 모양으로 하고 있는게 더 귀여워서 그사진을 여권에 싣고 싶었지만 말리는 아이 아빠 덕분에 위에 있는 얌전한 아이 같은 모습이 여권에 실려있다.

승빈이 여권 만기 되기 전에.......또 쓸일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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