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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4개의 통장을 읽고 몇가지 시도

by 알센 2010. 4. 26.
1. 체크카드를 만들었다.
- 불분명한 근무지로 아직 수령을 못하고 있다. 이런 -_-; 
게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앉은 자리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 여기 체크카드도 되나? 신용카드밖에 없던데 -
엄청난 쇼핑......주말에 승빈이도 없는데 코스트코와 이마트를 번갈아가며 열라 쇼핑.....
아..숨쉬기보다 더 쉬운 돈쓰기 실감.
과연..땡겨쓰기가 아닌 체크카드로 모든 지출 전환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 신한러브체크카드 만들었음. 마일리지는 이제 그만~ 빠이빠이~


2. 자산점검(?) 엑셀을 만들었다.
- 모 부부의 한달에 한번......투자점검 이야기를 듣고......다산북스에 가서 다운로드 받고
투자 상세내역 sheet를 하나 추가하고 보험 사이트까지 뒤져가며 현재의 자산과 부채를 많이 정확하게 볼수 있도록 만들었다.  해놓고 보니 매달, 자산과 부채를 점검하기는 아주 쉬었다.
부동상 가격은 대충 네이버 부동산이라도 보면 되고....적립식펀드, VUL, 주식, 당좌예금(?) 등은 인터넷 뱅킹에서 아주 쉽게 확인이..심지어 보험 해약금도 쉽게 확인이...왜 그동안 안보고 살았는지 모르겟다. 이리도 쉬운 것을.....
- history sheet를 추가했다. 매달의 스틸샷을 복사해서 붙여서..쭈욱...트랜드를 볼수 있게.  대충......이모든 가계부 쓰던 것도 생각하고 하면서 자산 증가와..지출 조절하는 것만 확인하려고...

문제는.........수입과 지출이었다.  지출 점검이..현재처럼 방만한 관리체계에 가계부도 쓰지 않는 상황에서는...통제가 어렵다.  어디다 무엇을 얼만큼 쓰는지도 모르겠다.  두려워서 차마 카드내역서를 가지고 따져보는 것을 못해보고 있다.
엄청난 소비에.........내가 무슨 억만장자도 아닌데 이게 뭥미?하고 기절할거 같아서.


3. 지출내역 점검을 하자. - 미래형
- 이건..이번주, 이번주말에 해봐야겠다.  이전에 가계부를 썼던 경험들을 봐도 한 3개월은 되어야...안정화가 되겠지만.
4개의 통장 만든이가 올려놓은 엑셀 괜찮은거 같다. 굵직굵직하게 비용항목을 해놓은것도 좋은 것 같고.
거기에 맞추어 카드사용내역서와 은행거래내역서를 참고로......지출정리를 해봐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