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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루이보스, 캐모마일, 로즈마리

by 알센 2010. 4. 19.
몇일전 간식을 사면서 립톤의 위에 세가지 차를 사왔다.
전에는 루이보스만 먹었었는데.........이건 순해서.....느끼한거 먹고 입가심할때 괜찮은거 같다.
근데 둥글레차나 녹차랑 비슷한 느낌이 들고....원두커피 물탄거랑도 같은 느낌이고... - 사실 맛은 다 다르다. 그냥 내 느낌이 그렇다는 것.

좀더 강한 것을 원해서 허브차를 사봤다.

로즈마리는 좀 많이 강한 것 같다.  한편 집에서 한동안 로즈마리 나무에 입을 못따줘서 안달이었던 적도 있는데
굳이 이것을 돈내고 사먹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

그래서 결론적으로 머라 표현하긴 어렵지만
캐모마일이 젤 맘에 든다.  꽃모양인 것도 좋고.
근데 왜 티백이 걔만 종이인지 모르겠따. 다른 두개는 왜 철사같은 느낌의 섬유인데......


먹고 싶다고 샀던 두 전임도 다 교육받으러 도망가버리고...요샌 남아돈다. 혼자 먹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