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창고

작티를 사용하기엔 너무 게으른 나. ㅠ.ㅠ

by 알센 2010. 4. 5.
예전엔 여행가면 하루에 100장은 기본으로 찎어줬는데 - 그 예전이라 함은..대체로 승빈이 출생전....
지금은 비슷한 승빈이 사진만 잔뜩.
그나마도 이번엔 물놀이 하느라 바빠.....서 대부분은 작티로 사진을 찍었다.
(블로그 검색으로 "작티" 하시면 방수 캠코더 작티에 대한 글이 ^^)

사진을 다운받으려 메모리를 꽂아보니.
읔. -_-;
작년 6월 제주도 갔다온 것부터 어디 돌아다니며 소소하게 찍은 것들...
하나도 다운로드 받지 않았다. ㅠ.ㅠ
어흑...머냐.....
게다가 언젠가부터 피카사에서 동영상은 빼고 다운로드 받아준다지? ㅠ.ㅠ

아.............작티를 사용하기엔 너무 게으른 나.
반성하고..앞으로는 열심히.
그나저나 이번주...및 주말은 날밤새서 밀린 일을 해야하게 생겼는데
기필코 만들어보겠다던 여행사진으로 만드는 스토리북은...대체 언제 ㅠ.ㅠ
아~~~ 눈물이 앞을 가릴 따름이다.

사진을 되짚어 보니 1년새 아들이 안큰다 안큰다 해도 점점더 어린이티가 나는거 같고
오늘 아침 공항에 도착했는데....괌에 또 가고 싶고...
그리고 사진 너무 못찍어서 눈으로 보는 것만 못해서 아쉽다.
어떤 여행에서는 볼건 별로 없었는데 사진보면 참 좋아 보이더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