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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메덴4

쿠팡뜬거 보고 다녀온 테르메덴 한달쯤 전 쿠팡에서 테르메덴 성수기 표 50% 할인을 하길래 어른꺼 두장을 구매했다. - 아이꺼는 안했던듯. 잊지말고 꼭 써야지 다짐에 다짐을 거듭하여...결국 오늘 할머님댁 가는 일정을 포기하고 이천으로 향했다. 어젯밤에 갖은 부산을 떨고 짐을 다 싸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따라 고맙게도....좀더 오래 자준 아이들 덕분에 - 어제 서울숲 놀이가 피곤했던듯 - 8시 기상해서 8시 40분 출발...아침도 굶고...가다가 삼각김밥 사주니 역시나 잘 먹는 승준이....토스트에 사과쥬스에 대충 이것저것 주섬주섬 배만 안고프게 하고 간 승빈이.. 이천..꽤 멀었다. ㅠ.ㅠ 이렇게 먼 곳인줄 잊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이 아주 적을 것으로 예상했으나...또 일곱시쯤 비도 엄청 쏟아진듯 하고... 그래서 비오는날 .. 2012. 8. 18.
두번째 테르메덴 방문기 5월 1일, 오전에 아버님 병원 좀 모셔다드렸더니 바로 점심때가 되어버렸다. 점심 먹고 출발하니 차가 어찌나 막히는지 1시쯤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3시다. (생각해보니 차막히는거보다는 접촉사고 탓이 더 큰듯. -_-) 어쨌든 대충 들어갔는데 승빈이가 아주 싫어라 한다. 가면서 잠시 잔거 말고는 낮잠을 못자서 그런건지 자다 깨서 그런건지 아빠한테 딱 붙어서 떨어지려고도 하지 않고 깊은 물은 아주아주 싫어라 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얕은 물에 들어도 가보고 핸들이 달린 다른 사람의 튜브를 빌려도 보고 했지만, 지 튜브는 밀어내고 다른 튜브에서도 금방 울어서.. ㅠ.ㅠ 일단 좀 쉬러 나왔는데 또 "남의 장난감"에 눈이 간다. 앗, 그런데 내가 테르메덴을 추천해서 방문한 우리 회사 사람이었다. 다행이 그분.. 2009. 5. 5.
테르메덴 또 가고 싶다 그런데 방수기저귀는 귀찮으니 이제 가서 사는걸로 하더라도..2번밖에 못입었는데 수영복 새로 사야 한다. -_-; 뭐 승빈이가 큰 편은 아니니 튜브는 아직 쓸수 있겠지? -_-; 이번에 사면 또 몇번이나 입으려나..........(그나마 다행인건 참 싼걸로 샀다는 것이다.) 먹을것도 싸가야 하고...... 하지만, 승빈이가 좋아해줄 것 같고 오랜만에 작티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으니 한 겨울 따뜻한 온천......일욜날 함 갈까 승빈이 아빠? 2009. 1. 6.
2008.08 테르메덴 이천에 있는 독일식 온천 테르메덴에 다녀왔다. 입구에서 찍은 사진도 하나도 없고, 승빈이 놀고 있는 바데풀 안에서의 사진이 다라서, 동네 수영장인지 테르메덴인지 어딘지 당췌 알수가 없다는 애독자의 불만도 있다. 연휴의 중간인 토요일이라서 사람 디따 많았지만 소독약 냄새도 안나는 물도 괜찮고 승빈이도 너무 좋아하고 할아버지 대온천탕에 노천탕도 맘에 들어하시고, 승빈이 할머님 댁에서 가깝기도 하고. 조만간 여름씨즌이 가서 요금도 내릴 것 같고 자주 가줘야겠다. 승빈이 노는게 너무 귀여워서 할머니한테 맡겨놓고 엄마, 아빠 미끄럼 한번 타고 와도 되는데 계속 승빈이만 쳐다보느라 뭐 그냥 그렇게 놀아왔음. 이런...동영상은 구글웹앨범에서 다운로드가 안되니 집에가서 올리도록 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꼬맹이 사진.. 2008.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