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8

월남쌈 해먹기 지난 주 중엔 월남쌈을 두 번이나 해 먹었다. 이마트에서 꽃빵 찾으러 갔다가 발견한 라이스 페이퍼를 보고.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 알 수 없으나 와인도 한잔 곁들였다. -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달디단 스파클링 와인. 첫번째 월남쌈 이마트에서의 대화가 쏘스는 있어? 여서 그냥 연겨자를 하나 사왔다. 집에 와서야 월남쌈은 보통 땅콩쏘스에 먹는다는게 생각났다. 계란 2개 부쳐서 썰어 놓고 2가지 색 파프리카도(녹색은 그날 안팔데..) 1/3 조각씩 썰었다. 크래미도 좀 찢어 놓고, 냉동실에 냉동새우가 있다는 것도 생각이 나서 이것도 넣기로 했는데.... 찬물에 넣고 삶았더니...........살짝 비렸다. 뭐 그렇다고 못먹을 사람들이 아니라서 ^^ (소금도 좀 넣고) 단무지도 조금 썰고 나니 영 노란색들.. 2009. 8. 30.
초간단 참치죽 만들기 몸이 안 좋아서 밥이 넘어가지 않을때, 그리고 편의점까지 가서 즉석국을 사오는 것조차도 귀찮을 때 써먹으면 괜찮은 방법이다. 사진은 없다. ^^ 1. 밥을 한 공기 꺼낸다. -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 밥은 렌지에서 돌려 주시고 2. 물을 밥의 3배 정도 되게 붓는다. (부족한 것보다는 남는게 나을듯.) 3. 중불에 끓인다. 보글보글 끓을때까지 끓이고 잘 보면서 밥알이 푹 퍼지게 끓여야 죽맛이 난다. 4. 다 퍼지면 (5분도 넘게 꽤 끓인다.) 다져놓은 참치(1/3캔 정도)를 넣고 휘리릭 한번 끓여준다. (소금도 약간 넣어도 되지만 조미김으로 간하는 것을 추천 ^^) 5. 불을 끄고 그릇에 옮겨 닮고(반절 정도가 보통 먹는 국그릇 양이 된다) 참기름 한 스푼 조미김 2-3장을 부숴서 뿌려준다. 6. 맛있게 .. 2008. 12. 29.
2004.02.08 한 때는...-_- !!!!! 이런 요리도(물론 요리라고 할 것 까지는 별로 없지만서도) 했었다는구만. 당췌 믿어지지가 않는 싸이월드 클럽 한구석에서 발견한 사진..... 아...먹음직스러워 보이는고낭.................. 다음 주말에는 한번 해봐???? (저런 음식을 했던 아주 잠시 이후로는 냉장고에 어느통에 머가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사는데...엄마의 맛있는 김치도 어디있나 모르겠단 말이지...김치냉장고까지 생겼음에도......아..김치 찾아내기가 나한테는 왜이리 어려운지) 태그를 달려고 하니 대체 무슨 이름을 붙여야할지 모르겠네. 묵은지, 김밥, 날치알, 김....정도로 해둬야겠음. 2008. 10. 13.
2002.11.24 고구마 튀김 앗, 손에 기름 덜닦였는데..@.@ 냠..오늘도 혼자 먹기는 너무 아까운 -_-; 고구마 맨날 쪄먹다가 거두 지겨워서, 한번 튀겨봤다. 요리라고 할거도 없다 사실. 일단 두꺼우면 (맛탕 하는 모양이면) 튀기는데 오래 걸릴거 같아서 얇게 썰었다. 고구마깡처럼은 아니고, 보통 고구마튀김할때 하는 모양. 근데 튀김옷은 왜 입히나 모르겠다. 박박 씻어서 껍질이 붙은 상태로(그게 튀겨보니 색깔이 훨씬 이뿌다 ^^V) 얆게 동그랗게 썰어서 그냥 팔팔 끓는 기름에 넣고, 그담에 다 익으면 꺼내서 설탕을 조금 뿌려주소... 힛...몇개 먹어봤는데 맛있다. 요리시간이 짧아서 찌는거보다 편하고 좋다. 튀김옷도 안입히고, 기름도 나중에 쭉 빼면 되니까 느끼하지도 않고 조은거 같다. 아~ 간만에 먼가 한거 같네. @사실은 저.. 2008.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