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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9

할머니를 위한 노부영 독음 붙이기 엄마가 노부영 씨리즈와 메이지 씨리즈 모두 한글로 독음이 없다고 할머니는 영어책 읽어주지 말라는 거냐고 못마땅해 하시길래 종전의 영어 교구 공작소에서 아이디어를 받아 드디어 어제 한 권 실천에 옮겼다. 라벨지 완전 만능이다. 이것도 만드는 방법을 조금 설명하자면. 1. 엑셀을 열고 독음을 쓴다. - 엑셀에 한 이유는? 워낙에 반복되는 문구들이 많아서 식으로 처리하느라. 다 타이핑 쳐도 큰 차이는 안날수도 있지만 오타가 나면 고치기 귀찬고 하니까.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발음을 신경써야 한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남편님과 상의해서 엄마가 읽기 쉬운 발음으로 써야한다. 예를 들어 horse 를 호-ㄹ-스 라고 쓸수 없고 hear를 히어-ㄹ 이라고 쓰면 안되겠다 싶었다. 어설픈 혀꼬기는 외국사람들 .. 2009. 1. 8.
어디 가서 살고 싶은가? 오전부터 으뇽이가 왠 외국인이랑 채팅하면서 어느나라에서 살고 싶으냔 얘기를 꺼내더니 오후에는 남편이 전화로 또 그런 생각을 하게 하는 얘기를 한다. 어디 가서 살고 싶은가? 일단은 동은이도 살고 있는 여성과 아이를 위한 복지가 잘 되어 있다는 나라 북유럽의 선진국들. 하지만, 일단 가면 엄청난 물가 때문에 통하지도 않는 말 공부 해가며 몇 시간을 일하건간에 일터로 바로 나가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세금과 물가가 비싸다는 것만 빼면 원체 살기 좋은 데라고 하니 기회만 된다면..... 다음은 싱가폴이다. 뭐 그럭저럭 말도 통할 것 같고 그 중에서도 싱가폴에 가면 왠지 원래 살던 사람들과 이질감도 별로 안 느껴질 것 같고..나름 삶의 여유도 있을 것 같고....혹자는 한국인 교포들을 상대로 과외하면 돈을 꽤 .. 2008. 12. 9.
오늘의 영어 - Ad Hoc Testing will inevitably be done in an ad-hoc manner 테스트는 반드시 있을 것이며, 테스트의 방법은 상황에 맞는 것으로 할 것이다. 이렇게 사용하면 됨. 갑자기 나는 이것을 왜 찾게 되었는가? 온라인 교육의 장단점에 대해서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가트너에서 online training erp라는 검색어로 걸린 top five uses for IM안에서 ad-hoc collaboration이 나오면서 - 옆사람은 원래 아는 단어라 하는데 - EP에서 Ad-Hoc이란 플래너의 기능이 생각나면서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다 보니...... 굉장히 많은 곳에 쓰이는 단어였다는 것을 이제야 알아버렸다. (나는 자주 나의 무식함에 놀라곤 한다.) 게다가 토익 900점도 넘는 나는 본.. 2008. 8. 7.
영어회화는 평소에.... 열심히 해야 했더래는 것이지... 아조...입이 잘 떨어지지도 않고 already - again 이런 식으로 시작하는 글자만 같은 단어들을 계속 헷갈려하고...... 알던 단어는 당연히 생각도 안나고 단어가 그러한데 숙어야 오죽 하겠는가.. 딱 3주만 있으면...입이 풀리기 시작하던데 말이지.....- 너무 긴 워밍 타임이다. 담배피는 사람이 매번 금연을 결심하듯이 매번 번번히 이런일이 있을 때마다 이제는 열심히 해야지 결심하지만. ^^ 작심3일? ^^ 돌아가면 진짜 영어공부 열심히 할끄다. 2008.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