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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3

미드로 영어공부하기 낚시성 글은 아니다. 영어가 는다 안는다 의견은 분분하지만.....개인적인 경험으로는 200% 는다고 확신. 몇가지 전제조건이 있겠지만..... - 가급적..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보아야 하고 - 이왕이면 일상회화 위주의 드라마가 좋고 - 히어로물이나 환타지, 스릴러와 비교하여- 자막은 나는 좋아한다. 그래야 내용을 아는데 도움이 되고 모르는 단어도 한번이라도 쳐다볼 수 있고...또한...재미가 있으니까. 어느덧 몇개의 시리즈를 다 봤다. - 미국에도 패밀리 드라마가 참 많구나. - 3억 중에 뽑힌 사람들이라 그런지 연기를 참 잘하는 구나..절절절.... - 시즌 몇까지 연장되었는지를 보면 인기와 재미를 대충 짐작할 수 있구나 정도 - 최소 3시즌 이상은 되는 것으로 보길 추천. 그렇게 본 패밀리 드라마.. 2015. 11. 9.
Parenthood 미국에 십오년쯤 살고 있는 큰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는 한참 부모 선배인 친구의 추천으로 보고 있는 미드. 추천자의 정서 문화적 성향 및 성장배경을 고려해봤을때 나도 좋아할 것 같고 적응에 도움도 될듯하여 보기 시작. 보고있노라면 얼마나 많은 생각과 느낌들이 지나가는지... 대가족의 이야기도. 조부모. 그리고 그의 아들딸로 이루어진 부모. 그리고 평범하고 소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손주들에 관한 이야기. 복길이네가 생각나는 미국판 전원일기. ㅡ 그러나 이웃사촌들이 많이 등장하진 않는다 보고 있노라면 가족에 대한 애틋함. 애증. 갈등. 그러면서도 또다시 번번히 애틋함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 같은 생물학적 본성이 아닌가 싶다. 얼~~마나 감동적인지. 일과 교육열에 치여보이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평온하게 가족적.. 2015. 2. 5.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중학교때 문법을 배우면서 외웠던 문장이었는데..영어로는 기억이 나지 않고.. 한글로만 남아있다. 매번..영어를 공부해야겠다라는 꺠달음이 오는 순간마다....떠오르는 문장. 지금도 여전히 얼마나 와 닿는지..... 이리도 헤매고 저리도 헤맨다. 늘 시간이 없다는 핑계이고...나 정말 왜이리 시간이 없는 사람인지.. ㅠ.ㅠ 하루에 세시간 자야하는데 예닐곱시간 자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 어찌되었건....미국에 오면 삼주면 귀도 뚫리고 입도 뚫릴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 출장 왔을때는 그런 기분이 들었었다...하루종일 영어만 들어야했고, 하루종일 영어로만 말해야했으니... ㅋㅋ - 두달이 지난 지금도....크게 나아지지 않은 느낌이다. 영어로 된 웹페이지들 보는 것과 선생님한테 이메일 쓰는 것은 큰 거.. 2015.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