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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3

테트라 몇마리 .... 여름이라 물고기들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 와중에 여과기도 수온을 높이는데 한몫 하는 것 같다. 지지난주에 다섯마리의 구피 중 2마리가 돌아가셨다. 물 갈아주고 한동안 잘 살았었는데..쩝..... 암놈 한마리에 수컷 두마리가 있으니 암놈이 피곤해 보여서 휴가 떄문에 잘 돌봐주지도 못할 거면서 암놈 2마리를 더 사러 갔다. 간김에 2천원에 3마리 하는 테트라도 사왔다. - 아저씨가 실수로 한마리 더 담아서..그냥 4마리 주셨다. 어제는 밥을 안주고...물은 따로 안갈아줘서 오늘 아침에는 밥을 조금 줬는데.... 쩝..테트라 한마리가 벌써 빠이빠이 해버렸다. 물고기들 죽을 때마다 속상하면서도 - 승빈이도 옆에와서 자꾸 물어본다....구피 죽었어?죽었어? - 아이한테는 어떻게 말해주는게 좋을지......그냥 또.. 2010. 8. 16.
애도 아니고 이거야 원 구피 한마리가 죽었다. ㅠ.ㅠ 어제두 계속 걔만 쳐다 보다가..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먹이부터 주었는데 승빈이 일어나자 마자 피쉬랑 인사도 시켜주고. 흑....물이 뿌옇다 싶더니..한마리가 죽어버렸다. ㅠ.ㅠ 급히 베란다에 꽃물주느라 받아놓았던 물로 갈아주었는데.... 외롭기도 하고 숨을 수초도 한개도 없고.. 통도 유리그릇으로 옮겨 담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남은 한마리도 영...먹이를 주어도 달려들지도 않고 곧 운명할 것 같다. 엄마한테 매우 혼났다. -_-; 병아리 사오는 꼬맹이들이랑 똑같다고. 승빈이가 무척 좋아했었는데...우짜나 우짜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디따 좋은 수조를 꾸며놓고 초호화판으로 자동먹이공급, 산소공급기, 다 해놓고 키워도 못할짓인데 이건 넘했었다 싶다. 반성반성... 2009. 11. 9.
이마트에서 구피를 두마리 사왔다 워낙에 물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요즘 이래저래 아쿠아리움에 못가는 것도 미안하고 해서 조그만 물통 같은데 두 마리 담아서 파는것을 비싸지도 않고 아저씨 설명이 무척 쉬어 보여서 사왔는데 수돗물에 5방울 떨어뜨렸다가 30분 있다가 갈아주면 된다고 사온 약과 몇알 주면 된다고 한 먹이는.... 어렵다. -_-;;;; 인터넷 찾아보니 수돗물 받아서 몇일 놔두었다가 주어야 한다는데..저 약이면 되는건가? 30분이면 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고 물갈이 잘못해서 죽었다는 사람도 많은데..... 몇알 주면 된다는 먹이는 거의 가루인데 진짜 몇알...인가........????? 그렇게 조금 먹여도 되나?? 아, 괜히 샀나 후회스럽다. 어제 먹이는 승빈이 손가락에 묻혀서 수십알은 준거 같고...- 그래봐야 진짜 조금인데.. 200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