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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이마트에서 구피를 두마리 사왔다

by 알센 2009. 11. 8.
워낙에 물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요즘 이래저래 아쿠아리움에 못가는 것도 미안하고 해서
조그만 물통 같은데 두 마리 담아서 파는것을 비싸지도 않고
아저씨 설명이 무척 쉬어 보여서 사왔는데
수돗물에 5방울 떨어뜨렸다가 30분 있다가 갈아주면 된다고 사온 약과 몇알 주면 된다고 한 먹이는....
어렵다. -_-;;;;

인터넷 찾아보니 수돗물 받아서 몇일 놔두었다가 주어야 한다는데..저 약이면 되는건가?
30분이면 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고 물갈이 잘못해서 죽었다는 사람도 많은데.....

몇알 주면 된다는 먹이는 거의 가루인데 진짜 몇알...인가........?????
그렇게 조금 먹여도 되나??

아, 괜히 샀나 후회스럽다.
어제 먹이는 승빈이 손가락에 묻혀서 수십알은 준거 같고...- 그래봐야 진짜 조금인데...
오늘은 물은 할번 갈아줘볼까 생각중인데...

쪼끄만 물통에 키우는 것도 미안스럽고

흑....왜 사서 고생이람.........


@잘 키우면 2년도 산다는 아저씨말에 혹한 팔랑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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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항을 하나 사서 식탁에 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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