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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9

에버랜드에 푹 빠지다... 2012.11.19....작년에 갱신한 연간회원권의 기한이다. 토요일에 이번 회원권의 마지막 방문으로...날도 춥지만 열심히 놀아줬다. 키즈커버리도 하루에 두번..... 마다가스카도 보고.... 탈 것은 많이 못탔지만..날추운데 실내에서 많이 놀아서 더 좋았고. 카니발 퍼레이드도 보고..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꼭 보고싶어했는데.. 키즈커버리 예약시간도 있고 다시 내려가기도 넘 귀찮아서 날 추워서 안한다고 했더니 아니아니..엄마말을 못믿고 뒤에 있는 다른 아저씨한테 진짜로 문라이트 퍼레이드 안하냐고 물어보는 꼼꼼한 아드님... ㅠ.ㅠ 에버랜드 안내책자를 수험서처럼 열심히 보고..지나가는 놀이시설마다.. "저게 렛츠 트위스트야..영어를 잘보면 보이지? 내가 책을 봐서 잘 아는거야.." 이런 설명을 친절하게도 .. 2012. 11. 18.
에버랜드 누리기 2년차 연간회원의 마지막 한달을 앞두고 9/29, 9/30, 10/2, 그리고 10/6....연짱 방문의 네번째. 작년인가 연초인가 레이싱코스터 타고 너무 놀라서..다신 안탄다고 했던 아이를 닌자고 사준다고 꼬셔서 비룡열차를 추석날 태웠는데....너무 재미있다고 하나도 안무섭다고 하더니..10/2일엔 어린이날보다 더 많은 사람들 틈에......한시간 기다려 비룡열차 한번..다시 한시간 기다려 우주전투기 한번을 타고 돌아왔다. 승준이는 어린이 전용이용권을 끊으려다가 그냥 비룡열차 우주전투기 태워도 잘 타길래......어린이 전용시설은 패스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10/2일 바짝 데인 우리는..이젠 에버랜드는 오전여행이라고..하며..어제 정말 새벽같이 아침도 안먹고 준비........ 차 약간 막히고..도착하.. 2012. 10. 7.
에버랜드 풀셋 맞추기 그동안 산 것은 만오천원짜리 고양이 비누방울 기계. 벌이 나풀거리는 머리띠. 사파리의 미니어쳐. 어제 산 것은 고래물통이 딸려있는 물총. - 만삼천원, 이만원짜리를 고르지 않은 것을 무척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음. 누구나 하나씩 걸고 다니는 팝콘+통 - 구천원. 처음으로 야간개장을 구경하니 불빛나는 것도 사달라고 참 여러번도 졸랐지만 - 마음 약해지게.... 오늘은 두개나 산지라 꿋꿋이...다음에 오면 사줄께...라고 달래었다. 연간회원권만 있으면 에버랜드에서 돈이 안들줄 알았더니 밥이며 군것질 하는 것은 개중에 덜 아까운 돈들이고..- 뭐 어디가서 써도 쓸 돈인데..맛들이 쫌.... 매번 저런 에버랜드 특수 아이템을 장만해야 한다. 가격대도 다양하다. 레어, 유니크, 에픽, .... 대체로 동물 몇마리 .. 2010. 7. 25.
다섯번째 에버랜드 방문기 연간회원 만들고 나서 의무감에 불타..벌써 다섯번째 방문이다. 어제밤에 불꽃놀이를 보러 가고싶었는데 다 같이 한정식집에저 저녁먹고 나니 시간도 늦고 낮잠안잔 승빈이가 잠도 들어버렸고.... 아침에 느지막히 갔더니 (10시 반쯤 도착) 제 5주차장. -_-;;;; 게다가 숙련되지 않은 셔틀버스 안내요원 덕분에 출입구는 3개인데 줄은 4개로 서고...그래서 버스가 앞뒤로 번갈아가며 서나 했더니 마지막 3,4번째 줄만 대충 뭉그러뜨려 같이 태워버리고........... 그래서 교훈은 더 일찍 가야 하고 셔틀버스는 반드시 맨 앞줄로 서야 한다는 것. - 유모차를 가지고 있어서..복잡타. 와중에 유모차는 젤 뒤에 타래서 간신히 낑가 탔는데.몰랐는데 문닫힐때 내 공간을 많이 뻇어갔다. ㅠ.ㅠ 그래서 좁아 죽겠는데 .. 2010.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