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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3

불만가득한...끄적끄적 생활.. 사실은 맘에 안든다. 열라 비싼....프랭클린 다이어리. -_-;;; 가죽케이스.....어쩌면 그때...왠지비싸고도 쓸모 없는 것을 선물로 달라고 하고 싶은 그런 기분이었다. 생각해보면........선물해준 사람한테 무척 미안한...... 수첩XX가 별명인 어떤 분을 생각하면......갑자기 미워지는 수첩이지만..- 그래서 멀리하게 되었는지도....사실 나는 수첩에 다소 집착하는 편인데..... 횡설수설의 시작은...."아침에 뭐 먹을까"이다. 매일 자기전에 하는 고민..... 한참을 생각하고 두어번의 변경 끝에 혼자 마음속으로 결정해놓구선... 자고 일어나면........ 또....먹을게 없네..로 시작해서...엉뚱한 것을 만들어 먹는다. 그래놓고 나면...오늘이 유통기한 마지막인 것들이나 시들시들해진.. 2015. 11. 11.
불만 불만 많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데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 그럭저럭 주절거리고 싶은 테마들이 생각이 난거 같기도 하공........ 두어달전, B형간염 2차 예방접종을 하러 혼자서 아이델고 시타고 다녀오는 택시안에서 라디오에서 교사들의 해외연수 확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교육부 공무원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는데. 교사들이 영어로 수학수업 과학수업을 한다고 상상해보라고. 얼마나 좋겠냐고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교사들의 영어 역량 강화를 위해서 해외연수에 돈을 쏟아붓겠다고 한다. 진행자가 취업난을 해소하고 뭐 기간제 교사나 임용고시에 몰리는 사람들...즉 정교사의 자리를 늘이겠다는 취지도 같이 담고 있지 않냐고 묻자 그건 다른부서에서 담당하는거라 그쪽에 문의하라면서 자기들은 오로지 교원의 .. 2011. 4. 8.
불평 불만 몇일전 짧은 정보 공유 목적으로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회의에서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자기가 생각하는 이슈에 대해 갖은 적나라하고 저속적인 표현을 하며 정말 거품물고 불만을 말하는 사람을 보고 기분이 심하게 안좋았었다. 우선은 그 상황이 전혀 객관적이지 못한 것이었고 자기 몫을 충분히 못해냈으면서 지레 책임회피를 하기 위해서 그런 말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거기다 뭐 그리 심한 욕까지 해가며 할 필요도 전혀 없었으니 말이다. - 늙어가나보다. 욕도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걸 보니. 아마도 내용이 공감가지 않아서겠지만. 그래서 그사람에 대한 불만을 또 옆사람한테 얘기했다. 물론 충분히 공감하리라 생각해서 얘기한거지만...공감도 하지만 나도 뒷담화에는 과하게 흥분하는 경.. 201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