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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5

작티를 사용하기엔 너무 게으른 나. ㅠ.ㅠ 예전엔 여행가면 하루에 100장은 기본으로 찎어줬는데 - 그 예전이라 함은..대체로 승빈이 출생전.... 지금은 비슷한 승빈이 사진만 잔뜩. 그나마도 이번엔 물놀이 하느라 바빠.....서 대부분은 작티로 사진을 찍었다. (블로그 검색으로 "작티" 하시면 방수 캠코더 작티에 대한 글이 ^^) 사진을 다운받으려 메모리를 꽂아보니. 읔. -_-; 작년 6월 제주도 갔다온 것부터 어디 돌아다니며 소소하게 찍은 것들... 하나도 다운로드 받지 않았다. ㅠ.ㅠ 어흑...머냐..... 게다가 언젠가부터 피카사에서 동영상은 빼고 다운로드 받아준다지? ㅠ.ㅠ 아.............작티를 사용하기엔 너무 게으른 나. 반성하고..앞으로는 열심히. 그나저나 이번주...및 주말은 날밤새서 밀린 일을 해야하게 생겼는데 기필코.. 2010. 4. 5.
게으르면 놀러도 못간다 . . . 이번 주말에는 어버이날과 어머님 생신으로 어머님댁에 가야 하니 멀리는 못가고 연간회원권을 가진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갈까 집가까운데 못가본 서울숲을 갈까 고민하다가 당초의 계획은 어머님댁에서 일찍 나와서 오전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갔다가 오후에 서울숲도 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침먹고 자기 시작해서 점심때가 다 되도록 계속 자는 잠부족 승빈아빠를 깨우기도 뭐하고 승빈이도 오전잠을 곤히 자길래 점심먹고 오후에 한 곳만 가기로 했다. 3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이런.....코엑스 주차장 만차로 탄천 주차장에 세우고 걸어 오라는데.... 괜한 인터컨티넨털 전용 주차장만 구경하고 나왔다. 집에 오는 길에 서울숲이 있어서 이번에는 서울숲..... 이런..여기도 만차 -_-; 차가 나오는데로 한대씩 넣어주.. 2009. 5. 10.
깜빡하면 시간은 저만치... ㅠ.ㅠ 대체 난 머하는 사람인지....... 후배를 회사에 인재추천 한다고 이력서만 던져줘 놓고선....."추천" 클릭을 안해서 입사해도 추천비 100만원 못 받게 되어버렸다. -_-; 휴가까지 내고 문화센터 가신청을 하러 갔다. 당첨되었다고 연락도 왔다. 그런데 결제를 안해서 딴사람 다 받아버렸댄다....아...완전 미치겠다. ㅠ.ㅠ 아웃룩에 빡빡하게 일정 관리까지 하는데도! 이렇게 구멍들이 있다. 문화센터 신청...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깜빡하는 순간 시간은 정말 빛의 속도로 달아나버린다. 어느새 이렇게 되었나.....그것에 5년 10년도 그럴진데, 그때는 뒤돌아 보는 맛이라도 있찌...깜빡 한 사이에 흘러가버린 1-2주일은...정말 너무 속상하다. 역시나 나의 게으름을 탓해야지. @강서 면허시험장에 면허.. 2008. 11. 27.
게으름을 고만 부리자는 포스팅 중앙난방의 단점을 뼈저리게 느끼며 풍선으로 장식된 예쁜 아가방을 컴퓨터방으로 하고 지금 컴퓨터가 있는 작고 따뜻한 방을 빈이방으로 바꿔주기로 했다. 그래서 내일 출근한 새 장민이 삼촌이 와서 가구배치를 바꿔줄 것인데 - 흰 종이에 옮겨야 할 가구들을 직직 그려 놓고 뿌듯해하고 있다. - 그런데! 대부분의 옮겨야할 것 들 위로 오만 잡동사니들이 넘치고 넘친다. 치워야 한다. 아니면 드는 순간 우르르 쏟아지게 생긴 것들이라....쩝.....그런데 무진장 게으름 부리면서 아무 할일도 없이 멍하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 사실 일찍와서 아들과 신나게 놀아주다가 잘 시간되서 재우려 하니 이녀석이 엄마보다 할머니를 훨씬 찾고 엄마 옆에 불끄고 눕히면 울고, 손 좀 잡고 안아주려해도 뿌리치려고만 해서 맘 상했다... 2008.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