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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깜빡하면 시간은 저만치... ㅠ.ㅠ

by 알센 2008. 11. 27.
대체 난 머하는 사람인지.......
후배를 회사에 인재추천 한다고 이력서만 던져줘 놓고선....."추천" 클릭을 안해서 입사해도 추천비 100만원 못 받게 되어버렸다. -_-;

휴가까지 내고 문화센터 가신청을 하러 갔다.  당첨되었다고 연락도 왔다.  그런데 결제를 안해서 딴사람 다 받아버렸댄다....아...완전 미치겠다. ㅠ.ㅠ


아웃룩에 빡빡하게 일정 관리까지 하는데도! 이렇게 구멍들이 있다.  문화센터 신청...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깜빡하는 순간 시간은 정말 빛의 속도로 달아나버린다.  어느새 이렇게 되었나.....그것에 5년 10년도 그럴진데, 그때는 뒤돌아 보는 맛이라도 있찌...깜빡 한 사이에 흘러가버린 1-2주일은...정말 너무 속상하다.  역시나 나의 게으름을 탓해야지.


@강서 면허시험장에 면허증 갱신 신청을 해놓고 9/6일 찾으러 가겠다고 하고 2달도 넘게 지났다.  나 이러다 면허 정지 되는거 아닐까? 알아보기조차도 두렵다. ㅠ.ㅠ  휴......부지런하지도 않은 "을" 직장인..오라가라 하는 행정처리들..정말 못해먹겠다. 흑. (인터넷으로 대부분의 처리가 가능해진 것도 얼마 되지 않고 아예 없을 때도 다들 잘 살았었으니 시스템을 탓할 수는 없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