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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4

악....내 휴일근무 ㅠ.ㅠ 이달에 나갈돈을 계산하며 야근/휴근 수당을 보니.....이런 황당한 ㅠ.ㅠ 휴일근무 8시간을 입력해놓고 근태 입력을 하지 않아서...10만원을 고스란히 날렸다. 바로 그날, 휴일 근무했다고 마리스꼬에서 뽀지게 먹어놓고는 말이다. 에휴.......참 돈이 없으려니 별스럽게 황당하게 받을 돈도 못받네. 바빠서 근태조회를 한번도 안해봤다가 20일 이후로 갑자기 출근을 안하는 바람에. 흑흑. ㅠ.ㅠ 아무리 그래도 이런건 집에서라도 확인했어야지.... 그날 저녁 뽀지게 외식한걸 생각하니 결국 두배로 쓴 셈이다. 어흑..............아까워 아까워............................................... 2009. 7. 22.
핸드폰 또 부재중......ㅠ.ㅠ 이놈의 건망증 이야기는 이제는 이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겹기도 할 것 같다. 아웅. 나 총명탕도 먹었는데 ㅠ.ㅠ - 한의사님이 나는 몸이 안좋으면 기억력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몸이 무거운 옷을 입은 느낌일거라고 그런걸 좋게 해주는 약을 주셨었다. 그래서 총명탕이냐고. ^^ 그러니까 월요일에도 핸드폰을 놓고 왔다. 그런데 오늘 또~!!!!!! 오늘은 아침에 방에서 핸드폰을 챙겼기 때문에.... 회사에 다 와서야 놓고 온 것을 알았다. 저번에는 충전하는 그자리였는데 오늘은 거실 혹은 책 찾으러 들어간 방 어딘가란 것이다. ㅠ.ㅠ 엄마가 세상에 정신을 얹다 두고 다니는거냐고 머라고 하셨다. 그래, 월요일 하루 놓고 왔을 때는 나도 '자유다~!' 그럴수도 있지 싶었다. 그런데 오늘 또 불과 이틀만.. 2009. 5. 13.
최근의 건망증.... 며칠전 전화기를 서랍속에 넣어버리고 찾아 헤맨 사건에 이어 최근에 두어가지 건망증 사건이 더 있었다. 일요일 늦은밤 도착하신 엄마가 냉장고에서 접시 3개를 꺼내서 '이건 대체 누가 여기 넣은거지? 내가 넣었나?' 그때 나의 생각은 '아..서글프다..우리 엄마 기억력이 이정도가 되셨구나...' 그러나 진실은.... 엄마가 온다고 휘리릭 설겆이를 하겠다고 선반에 있던 접시를 찬장에 넣는 다는 것이.......냉장고에 넣어놓고..까~~~맣게 잊고 잇었던 것이다. 내가....-_-; 금요일에 몇권의 책을 알라딘에서 주문했다. 내일 배송 예정이라고 해서 주말이 끝나갈때 경비실에 택배 없냐고 해도 없다는 것이다. 월요일 아침 알라딘에서 택배가 올것인데 선물할 것이니 승빈이 주지 말라고 - 찢으니까 - 했는데 안왔대.. 2009. 4. 22.
건망증 핸드폰은 어디 있었을까? 목요일 점심을 먹으러 가며 옆사람이 그 전날 핸드폰을 호도과자 가게에 놓고 몇시간이 지난 후에야 알았다며 다행이 전화를 걸어보니 거기 있더라고 하길래.. "끌끌...핸드폰 좀 좋은걸로 바꾸세요. 그럼 항상 손에 붙이고 다녀서 절대 안 잃어버려요" 라고 엄청나게 핀잔을 줬었다. 그리고 다같이 채선당에서 밥을 먹고 양천구에는 구립도서관이 없다는 옆사람 말에 그럴리 없다며 오즈를 켤까 하고 핸드폰을 꺼내서 좀 전의 대화를 생각하며 테이블 옆에 잘 보이는데 놔두었다. 그리고 2시쯤 되어 핸드폰을 찾으니 없다. 책상위에도 화장실에도 없고 코트 주머니에도 없다. 채선당에 전화를 해도 수거된 핸드폰이 없다는데 다시 전화해서 잘 찾아봐달라고까지 사정사정.... 옆사람들도 평소에 전화기 자랑을 .. 2009.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