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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준이 창고22

잘 먹고 있을까??? 둘째 엄마씩이나 되어서 애기 체중 따위에 민감해하냐는 후배의 핀잔처럼.... 정말 그렇다. 둘째엄마 씩이나 되어서....말이지.ㅡ,.ㅡ 분유수유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먹는 양을 알 수 있다는 점인듯하다. 몇일 먹일 때 분수처럼 나오는 토에 깜짝 놀랐었는데....... 모유 먹고도 그렇게 토하기도 한다. -_-;;;;; 승빈이가 토를 많이 한다 싶었는데 모유라고 트림을 별로 안시켜서 그랬던것 같고 모유 먹고도 토하는 소리 같은 엄청난 소리를 내며 트림도 잘 하는 거도 새삼 알았다. 뭐 어째든.......체중계랑은 멀~~리 지내려고 했는데 혹시 살빠지면 안된다 싶어...사나흘에 한번씩은...재보는듯.- 별로 안든다. ㅋ 아이는 배고프면 자지않는다는 이야기를 좌우명 삼아 유축해둔 모유도 서랍 한가득인데 아직 .. 2011. 2. 2.
[D-Day]바다가 태어났습니다 새벽 4시 배가 아픈 엄마는 아빠를 깨워 병원에 갔습니다. 아빠는 노트북으로 열심히 일을 하시며 짬짬히 아픈 엄마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순식간에 바다가 나올 준비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6시 56분, 바다가 건강한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났습니다. 예정일보다 4일 지나서 몸무게는 2.9kg,키는 51cm로 말입니다. 오래 아프지 않고 빨리 나와준 바다 덕분에 엄마는 웃는 얼굴로 기념촬영도 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도 바다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국내외 많은 지인들로부터 축복받는 하루였습니다. 바다야 생일 축하해~ 2011. 1. 7.